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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주간 핫이슈 및 금주 일정(12월 2주차)

기사승인 2017.12.11  08: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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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탁은 제약사들의 지난주 중요 동향 및 향후 일정을 핫이슈 및 증권사 리포트를 중심으로 정리했다. <편집자 주>

네이처셀, 알츠하이머치매 줄기세포치료제 美 임상2상 순항(12/4)

㈜네이처셀은 세계최초 알츠하이머치매 자가줄기세포치료제 ‘아스트로스템’의 미국 1/2상 임상시험에서 첫 환자 대상으로10회투여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아스트로스템은 네이처셀과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정맥 내 줄기세포 10회 투여 요법으로, 자가지방유래 줄기세포를 2주 간격으로 회당 2억셀 씩, 총 10회에 걸쳐 정맥 내에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난 7월 처음 투여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6명에게 투여되었으며, 최초 환자가 10회 차 투여를 완료했다.

대웅제약, 편의성 높인 '가스모틴SR정' 시판승인(12/5)

대웅제약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가스모틴SR정’에 대한 품목허가를 1일 받았다고 밝혔다. 가스모틴SR정은 1일 1회 복용만으로 기존 가스모틴정(1일 3회 복용)과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는 제품이다. 

강스템바이오텍, 줄기세포치료제 임상 3상 승인(12/5)

강스템바이오텍이 현재 개발 중인 세계 최초 아토피 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 '퓨어스템 에이디주'가 임상3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이번 임상 3상 시험에서는 총 194명의 중등도이상 만성 아토피피부염 환자가 퓨어스템 에이디주 또는 위약을 투여 받게 되며 증상 완화와 EASI 지표 측정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게 된다.

에이티젠 "관계사, 슈퍼NK세포치료제 멕시코 시장 진출"(12/5)

에이티젠 관계사 엔케이맥스는 멕시코 오스피탈 앙헬레스(Hospital Angeles México)와 슈퍼NK세포치료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미국을 비롯한 미주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셀트리온, 코스피이전 주권 상장예비신청서 접수(12/6)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5일 ㈜셀트리온의 코스피 신규상장을 위한 주권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셀트리온은 2002. 2월에 설립되어 2008년 8월에 코스닥 상장법인 ㈜오알켐과의 합병을 통해 ㈜셀트리온으로 변경상장한 법인으로 기초 의약물질 및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앱클론, 차세대 CAR-T 치료제를 개발 관련 미국 특허(12/6)

앱클론은 접합 물질과 코티닌과의 접합체에 항-코티닌 항체가 결합된 복합체 및 이의 용도에 관한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6일자로 공시했다.앱클론은 "보유 플랫폼 중 하나인 스위처블 (Switchable) CAR-T 플랫폼을 이용하여 CAR-T세포의 활성을 조절하고 기존 동종 치료제의 문제점인 독성과 내성문제를 극복하는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면서  "스위처블 CAR-T는 합텐 (hapten)을 이용한 CAR-T를 제작하는 것인데, 이 때 사용하는 검증된 합텐의 하나로 코티닌이 사용되며 이번 특허에서 기술된 코티닌 접합체를 이용한 CAR-T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약품, 당뇨병치료제 신약 'HD-6277' 국제학회서 주목(12/7)

현대약품은 지난 5일(한국시간)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국제당뇨병학회(IDF)에서 자체 개발중인 경구용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 HD-6277의 임상/비임상 자료를 발표했다. HD-6277은 현대약품이 개발중인 물질로, 2013년부터 국책과제에 선정돼(범부처, 복지부) 지속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혈당 의존적으로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는 GPR40 agonist(경구용 제2형 당뇨병 치료제 개발 과제)로써, 저혈당 등 부작용은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유럽에서 임상1상 연구를 진행 중이다.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케이 주' 100번째 시술 케이스 돌파(12/7)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케이 주(Invossa®-K Inj)‘가 지난 11월 6일 공식 출된 이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골관절염치료 시장에서 해외환자 유치, 100번째 시술 케이스 돌파, 종합병원 랜딩 진행 등 새로운 '게임 체인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알테오젠,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독자 개발(12/8)

항체의약품 바이오시밀러 개발 기업 ㈜알테오젠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ALT-L9) 제제 제형 기술 특허를 등록했다.알테오젠은 자사가 자체 개발한 IgG Fc 도메인을 갖는 융합 단백질의 안정한 액상 제제 기술이 지난 12월 8일 국내에서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알테오젠은 아일리아 오리지널 제형특허를 회피한 고유 제형특허를 확보해 물질특허만 만료되면 제형특허와 상관없이 5년 일찍 바이오시밀러 제품 출시가 가능하다.

유한양행, 653억원 규모 에이즈치료제 원료 공급 계약(12/8)

유한양행은 아일랜드회사(Gilead Sciences Ireland UC)와 653억9,800만원 규모의 에이즈치료제 원료의약품(HIV API)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8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지난해 매출 1조3,207억원의 4.95%다. 

■금주일정

기업설명회

차바이오텍(일시:12/11~12, 장소:여의도)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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