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셀트리온헬스케어, 바이오시밀러 접근성 확대 심포지엄

기사승인 2018.05.23  16:34:18

공유
default_news_ad1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지난 5월 20일 미국 메릴랜드주볼티모어에서개최된 국제약물경제성평가 및 성과연구학회 (ISPOR, International Society for Pharmacoeconomics and Outcomes Research, 이하 ISPOR) 23차 연계 국제회의에서 바이오시밀러를 통한 비용 절감으로 환자의 바이오 의약품 접근성이 향상되며, 이를 바탕으로 바이오의약품 조기 치료를 통한 향상된 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연구 내용을 발표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ISPOR에서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바이오시밀러의 역할’(Roles of Biosimilars on Patient Access)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면서 질병 초기 바이오의약품을 처방함으로써 환자에 대한 더 나은 치료 효과가기대되는데특히 바이오시밀러가 이를 실현시키는데 있어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바이오의약품은 화학합성의약품에 비해 더 나은 치료 효과가 기대되나,고가의 의약품가격과 치료 비용으로 인해 다수의 국가에서 화학합성의약품을 통한 1차 치료 후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들에게 처방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노르웨이 아케르스후스(Akershus) 대학 병원 요르겐얀센(Jørgen Jahnsen) 교수는 “염증성 장 질환의 경우 바이오 의약품을 통한 치료 방법이 의학적으로 가장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입증됐으며,치료 과정에서 이를 조기에 도입할 경우 환자가 보다 나은 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크론병이나 궤양성대장염 환자들은 최적 시기에 바이오 의약품으로치료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은합리적 비용으로 이를 실현시키는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헝가리 코르비너스(Corvinus) 대학 보건경제학과 굴락시(Gulácsi) 교수는 “유럽 건강보험 재정 분석에 따르면 인플릭시맵바이오시밀러‘램시마’ 도입을 통해 유럽에서 헬스케어 비용이 크게 절감되는 것을 확인됐다”며“절감된 예산을 바탕으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모두 평균적으로 약 10~15%의 환자들이 추가적으로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을 통한 치료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김호웅 본부장은 고가의 치료비용과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이해 부족 등 생물학적제제가조기 처방되지 못했던 장애 요인들에 대해 설명하며 “바이오시밀러가 도입되면서 바이오의약품 치료 비용이 크게 절감됐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하며,의료계 전반에서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제한하는 고비용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