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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혁신신약 ' SP-8203' BIO US서 평가 받는다

기사승인 2018.05.25  11: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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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019170)이 6월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2018 BIO International Convention'에 참가, 뇌졸중 혁신신약 ' SP-8203' 임상결과 및 연구개발 중인 신약과제 성과물을 발표한다.

6월 6일(현지시간) 발표에 나설 유제만 대표는 SP-8203 임상결과를 중점적으로 발표하고, 연구개발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의 성과물과 발매 중인 말라리아 신약 피라맥스, 개량신약, 의료기기 등도 Company Presentation을 통해 발표한다.

뇌졸중 신약 SP-8203은 국내 8개 주요 대학병원에서 혈전용해제 tPA와 병용투여해 90일간 관찰하는 전기2상(80명 대상= 1 단계 11 명 단일용량, 공개; 2 단계 69 명 이중눈가림, 무작위배정, 2 용량, 위약대조)을 시행한 결과 뇌출혈 발생률, 사망률, 부작용 빈도 등에서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유의미한 신경학적 장애 개선효과를 보였다.

또 다양한 뇌졸중 동물모델에서 다중기전의 뇌신경보호 효과가 확인도했고, tPA 지연투여로 야기되는 뇌경색과 부종, 출혈 및 사망률을 감소시켜, 새로운 병용요법제 후보물질로 지목돼 왔다. SP-8203은 이러한 차별성을 평가받아 보건복지부 미래 제약·바이오 10대 특화과제로 선정됐으며 2020년까지 추가 임상연구에 대해 지원받을 예정이다.

산풍제약 관계자는 " SP-8203은 우수한 임상 결과와 시장성 및 정부지원을 바탕으로 빠르면 연내 후기2상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신풍제약 R&D 파이프라인의 우수한 기술력과 SP-8203에 대해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제약사들과 파트너링 미팅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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