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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 창립 60주년, "100년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작"

기사승인 2019.10.21  15: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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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이 10월 18일 본사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열고 '100년 기업을 위해 흔들림없이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 날 남태훈 대표이사는 창립 기념사에서 " 매년 맞이하는 창립기념일이지만 올해는  60주년을 맞이하는 더욱 뜻 깊은 해이며 긴 세월을 장수했음을 상징하는 축복받는 날"이라며 " 국제약품은 '가치를 디자인하여 건강한 세상을 만든다' '도전정신과 배려' 라는 새로운 경영이념을 2015년부터 이행해 왔지만, 역사를 뒤돌아 보면 1959년 설립한 이래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며 대한민국의 어엿한 중견 제약회사로 성장해왔다" 고 말했다.

또 " 장수 기업들 특징을 보면 신 사업 지속 발굴, 경영자의 명확한 비전과 우수한 인재 양성을 추구하는 반면 그 반대 기업은 낮은 소속감, 불투명한 기업 경영과 낮은 기술 투자 등 공통적인 문제점들이 있었다"며 " 이렇듯 수많은 기업들이 만들어지고 경쟁에서 도태돼 사라지는 격변 시대를 이겨내고 우리 국제약품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여기 계신 장기 근속자 분들과 지금 이 시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 하고 있는 400여명의 임직원 분들의 값진 희생과 빛나는 노력 덕분" 이라고 치하했다.

이어 " 지난 60년 중 전문경영인에서 오너경영체제로 전환한 2015년 이후, 내재가치와 외향적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부실정리를 시작으로 임직원을 위한 Freemium 문화 도입 (Free + Premium), 가족친화기업 인증 획득, KJPS제도 도입, 투명성을 위한 ISO37001 획득, CMR과 EMR 제도 신설, R&D 및 시설투자 증대, 라이센스인 점안제 및 개량신약 출시, 자사생산 비율 증대, 특허출원 확대, 부채비율 감소 이후 현금주의 원칙 도입, 헬스케어사업 다각화, 새로운 B2C사업 신설 등 많은 노력을 했고 도전은 계속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남태훈 사장은 " 지금보다 진정성 있는 혁신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미래창출을 통해 더 우수한 제약회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저와 더불어 임직원 여러분들도 함께 100년 기업을 향해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정진해달라"고 당부했다.

▷25년 이상 근속자: 김영훈 수석부장(합성연구실), 이주희 부장(분석연구실) 외 3명
▷20년 이상 근속자: 이두복 차장(감사팀), 배동섭 부장(남부지점) 외 5명
▷15년 이상 근속자: 김홍 대리(공장관리팀), 정환 차장(광주지점) 외 7명
▷10년 이상 근속자: 백철승 과장(수원지점), 홍석균 선임과장(동부지점) 외 10명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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