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제약]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코멘트

기사승인 2020.01.23  04:39:41

공유
default_news_ad1

- 지난주 13 일부터 16 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전세계 약 40 여 개국의 제약/바이오 기업들 1,500여개사가 참가하는 최대규모의 헬스케어 컨퍼런스임.

- 국내업체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메인 행사장인 그랜드 볼룸에서 발표함. 그랜드 볼룸에서 발표한 기업은 37 개 기업이었는데 그 중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포함되었음.

- 우선 셀트리온의 서정진 회장은 내년 셀트리온 3 사의 합병 가능성과 중국 시장 직진출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하였음. 아직까지 회사에서 합병에 대한 공식적인 답변은 없는 상황.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4 월 샌프란시스코에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 연구소를 신설하겠다고 밝힘. 이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첫 번째 미국법인이 될 전망. 이후 CMO 품목수를 더욱 확대(2019 년 35 개)할 계획을 제시함.

- 한미약품과 대웅제약은 당뇨병, 비만치료제 등 대사질환 치료제 개발 계획을 소개함.

- 올해 글로벌 제약사들은 유전자 치료제와 뇌 질환에 주목하였음.

- 로슈는 작년 43 억달러(5 조원)에 인수한 유전자 치료제 업체인 스파크의 인수작업을 12 월에 마무리하였고 유전자 치료제 분야의 강자로 거듭나겠다고 발표함.

- 로슈의 경쟁사인 바이오 마린 역시 최근 혈우병 유전자 치료제 허가 신청을 유럽에 이어 미국에도 제출하였다고 발표.

- 이에 따라 유전자 치료제 시장의 성장성을 감안, CMO업체인 론자와 카탈란트는 유전자 치료제와 세포치료제 CMO수주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발표함.

- 바이오젠은 알츠하이머 치료제인 ‘아두카누맙’의 FDA 승인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고 발표. 제조시설을 강화하고 아두카누맙의 가격결정을 위한 미팅을 지속 중.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공장은 생산 준비를 마친 상태. 가능한 빨리 서류 절차를 마치고 FDA 신청에 들어갈 예정임.

- 그 밖에도 RNA 치료제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업인 앨나일럼은 값비싼 RNA 치료제의 가격대를 새로운 보상체계를 통해 환자들에게 제공할 것으로 밝혔음.

- 하지만 작년과 달리 올해에는 컨퍼런스 이후 대규모 글로벌 기술수출 혹은 M&A 가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작년과 달리 기술수출 딜이 주춤한 상황이라는 판단임.

<자료제공:SK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