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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주간 핫이슈 및 금주 일정 (2월 4주차)

기사승인 2020.03.01  08: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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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탁은 제약바이오종목들의 지난주 중요 동향등에 대해 요약정리했다.<편집자 주>

강스템바이오텍, ‘퓨어스템 AD주’ 임상 3상시험 재개(2/24)

강스템바이오텍은 24일, 개발중인 동종 제대혈 줄기세포 아토피피부염치료제 ‘퓨어스템 AD주’의 임상 3상시험 재개 방침을 밝혔다. 강스템바이오텍은 “ ’퓨어스템 AD주’ 임상 3상 결과에 대해 계절성, 연령, 성별, 환자별 특성, 중증도, 병용약물 등 수십 개 항목을 면밀하게 분석했고, 여러 유의미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그 결과를 향후 진행될 재임상 프로토콜에 반영함으로써 유효성을 충분히 입증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 변종 바이러스 백신 플랫폼 개발 추진(2/24)

SK가 신종코로나, 메르스, 사스 등 새롭게 유행하는 변종 바이러스들에 보다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백신 개발 플랫폼 기술 확보에 나선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신종 감염병 대유행 시 빠르게 적용이 가능한 백신 제조 기술 플랫폼을 확보하기 위해 R&D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코오롱생명과학, 3월중 KLS-2031 美 현지 임상 진행(2/24)

코오롱생명과학은 2019년 3월 미국 FDA에서 IND 승인된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 신약(이하 KLS-2031)의 미국임상 1상/2a상 개시와 패스트 트랙 지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코오롱생명과학은 2019년 3월 美FDA로부터 KLS-2031의 IND 승인을 받았으며, 2019년 12월미국 내 임상기관과 IRB 첫 승인을 마쳤다. 2020년 3월경 첫환자 방문을 시작으로 미국내 임상기관을 2곳을 통해 KLS-2031의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를 목적으로 임상 1상/2a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노믹트리, 충남대학교와 코로나19 진단키드 개발 협약(2/25)

바이오마커 기반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 (주)지노믹트리(228760)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진단키트의 업그레이드와 치료제 개발을 위해 충남대학교 서상희 교수팀과 ‘코로나19 연구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노믹트리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코로나19 분자 진단키트의 민감도를 한층 높인 분자진단 제품을 개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서 교수는 고위험 병원체를 취급할 수 있도록 정부 허가를 받은 생물안전 3등급 시설(BSL-3)에서 바이러스를 감염시킨 세포를 여러 조건 별로 준비하고 상호 협업을 통해 향후 항바이러스성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코오롱티슈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기소(2/25)

코오롱티슈진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검찰에 기소됐음을 확인했다고 25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혐의사실 여부는 향후 재판을 통해 가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 램시마SC 국내 판매 허가(2/26)

셀트리온은 자체 개발한 항체 바이오의약품 '램시마SC'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판매허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식약처로부터 허가받은 적응증은 RA(류마티스 관절염) 적응증으로 셀트리온은 IBD(염증성 장질환) 적응증 추가를 위해 변경허가절차를 거쳐 연내 적응증 추가를 받을 계획이다. 램시마SC는 IBD 적응증 추가에 대한 허가 완료 후 국내 시장에 선보이게 된다.

한미약품, 발기부전 치료제 '구구' 日 진출한다(2/26)

한미약품의 발기부전치료제 ‘구구’가 퍼스트제네릭 지위를 확보한 ‘전립선비대증 치료제(이하 BPH)’로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일본 시장 판매는 일본 대표 제약기업 중 하나인 산도즈가 맡는다. 한미약품은 최근 일본 허가 당국으로부터 구구(성분 : 타다라필) 2.5mg과 5mg 두 가지 용량을 BPH 치료를 위한 퍼스트제네릭으로 시판허가를 취득하고, 오는 6월부터 산도즈를 통해 현지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일본 제품명은 ‘산도즈 타다라필 (2.5/5mg)’이다.

수젠텍, 결핵 신속진단키트 국내 판매 개시(2/26)

수젠텍은 국내 진단 및 의료기기 전문유통사인 웅비메디텍과 자사 결핵 신속진단키트의 국내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300여개에 달하는 전국 종합병원급 의료기관과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에서 20분 내 신속한 결핵 진단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코미팜, 코로나19 폐렴 치료제 긴급임상 실시(2/26)

코미팜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을 유발하는 폐렴의 근원인 '사이토카인 폭풍'을 억제시키는 신약을 개발, 긴급임상에 나선다. 코미팜은 사이토카인 폭풍을 억제시킬 수 있는 바이러스 감염 염증치료제 임상약 '파나픽스' 개발에 성공했으며, 코로나19 폐렴환자를 대상으로 긴급임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6일 공시했다.

유나이티드제약, 약가관련소송서 244억원 지급 판결(2/27)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약가관련 손해배상소송에서 서울지방법원으로부터 144억원을 건강보험공단에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고 27일자로 공시했다. 회사측은 이에대해 "소송대리인을 통하여 법적인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미약품-GC녹십자, 희귀질환 신약 공동 개발(2/27)

한미약품과 GC녹십자가 희귀질환 극복을 위한 혁신신약 개발에 함께 나선다. 국내 상위 제약사가 혁신신약 후보물질 탐색부터 상용화까지의 전 과정을 함께 협력하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미약품과 GC녹십자는 26일 오후 5시 경기도 용인 GC녹십자 본사에서 ‘차세대 효소대체 희귀질환 치료제’ 공동 개발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브랜드평판, 신풍제약·국제약품 코로나19로 상위권 진입(2/27)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0년 2월 빅데이터분석 결과, 1위 삼성바이오로직스 2위 셀트리온 3위 종근당 순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브랜드평판순위에서 신풍제약과 국제약품이 10위권에 진입한 것이 눈에 띄었다. 이는 코로나19 관련 수혜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기 때문이다.

유한양행, 어닝쇼크, 매출 1조4804억원(2/28)

유한양행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4804억원으로 3.5%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366억1200만원으로 37.2% 감소했다. 영업이익이 125억3600만원으로 전년대비 75%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유한양행이 이처럼 저조한 실적을 기록한 것은 길리어드의 B형간염 치료제 비리어드가 매출은 945억원으로 전년대비 36.7% 감소했으며 감기 치료제 코푸시럽의 매출도 229억원으로 12.5%가 줄었다.

카이노스메드, 에이즈치료제 중국 임상 3상 막바지(2/28)

카이노스메드가 개발한 에이즈치료제가 중국에서 임상3상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향후 상용 판매를 통한 로열티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 하나금융11호스팩과 합병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카이노스메드는 28일 중국 제약회사 장수아이디어로 기술 이전한 에이즈치료제(KM-023)의 중국 임상3상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올해 상반기 마지막 환자에 대한 투여를 앞두고 있다고 28일밝혔다.

■이번주 주요일정

▶3월3일

-노브메타파마, IR개최(한국IR협의회)

▶3월10

-일동홀딩스, 일동제약 무상증자 실시

-웰바이오텍, 주주총회개최(서울 강남구)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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