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트로젠은 현재 개발 중인 줄기세포치료제 'ALLO-ASC-CD'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에 사용하고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안트로젠은 "개발중인 줄기세포치료제 ‘ALLO-ASC-CD’는 항 TNF 제제에 불응인 중증의 크론병 치료를 위해 개발중이며 현재 제1상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라며 "ALLO-ASC-CD는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억제하고 Regulatory T 세포를 증가하여 비정상적으로 높아진 체내염증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사이토카인 폭풍은 바이러스 등에 감염됐을 때 면역체계가 과도하게 반응해 정상 세포까지 공격하는 현상을 일컫는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