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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놀루션, 코로나19 잡는 선발대

기사승인 2020.07.09  07: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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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진에 사용되는 핵산 추출 장비/시약 공급

제놀루션은 핵산 추출 장비/시약, RNAi 등 유전자(DNA, RNA) 기반 의료기기 및 원료/치료제의 유전자 기술 전문기업임. 특히 동사의 핵산 추출 장비 및 시약은 '14년 출시 이후 병원, 수탁검사기관, 응급검사용, 연구용 등으로 지속적인 공급이 이어지다가 '20년 전세계적인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수요 급증으로 폭발적인 실적 성장을 기록 중. 시료 채취→ 핵산 추출→ PCR 증폭/분석으로 이어지는 바이러스 검사 과정에서 중요하지 않은 과정은 없지만 고순도/고효율의 우수한 핵산을 추출하는 과정에서 동사의 축적된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음. 국내 누적 검진자의 약 50%가 동사의 추출 장비 및 시약으로 테스트가 진행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지금도 전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검진을 위한 폭발적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있음.

공모희망가액은 12,000~14,000원, 예상 시가총액은 488~569억원(희석주식수 반영 574~670억원). 공모금액은 96~112억원 예상. 전일 코넥스 시장에서의 주가는 24,900원, 시가총액 807억원을 기록함. (희망가액이 코넥스 주가를 -52~-44% 하회) 공모자금은 dsRNA 신제품 개발, 핵산 추출장비/시약 개발 등 연구/개발 자금과 시설자금 등에 사용할 예정임. 참고로 이번 공모는 기술성장기업 상정요건을 적용 받아 일반청약자에게 환매청구권(공모가의 90%, 6개월)이 부여됨.

장비/시약 실적 안정화 이후 신제품 성장 이어질 것

증권신고서(추정 손익계산서)에 따르면, '20년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동사의 핵산 추출 장비/시약 수요가 급증하여 매출액 295억원, 영업이익 144억원을 예상함. '21년 이후 코로나19 관련 장비/시약 매출의 안정에도 dsRNA 제품과 동물의약품 등 신제품 실적 성장으로 '23년 매출액 309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을 추정함. 이례적인 ‘코로나19’의 영향에 따른
‘U자형’ 실적 추이를 예상함. 예상순이익 기준 공모희망가는 '20년 PER 14.4~16.8배, '23년 PER 6.2~7.3배 수준(희석주식수 반영)

동사를 포함 전세계인 누구도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것을 예상하지 않지만, 만약 현재 추세가 예상보다 장기화된다면 동사의 '20년 장비 공급에 기반한 시약 등의 매출 증가 추세 역시 장기화될 것임을 참고해야함.  <자료제공:흥국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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