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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문화재단 갤러리AG, ”피카소 오마주: 입체” 展 개최

기사승인 2020.07.09  1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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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문화재단(안국약품) 갤러리AG가 지난 6월 15일부터 ”피카소 오마주: 입체” 展을 개최했다.

안국약품이 후원하고 안국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갤러러AG에서는신진작가들 작품이 대중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동기부여와 전시지원을 한다는 목적으로 매년 여름기획전을 열고 있다.

이번 탐구전시는 입체주의를 창안한 파블로 피카소로, 지난해  AG신진작가상으로 선정된 김동진, 김남용, 한지민 등이 오마주 작가들로 참여하고 있다.

김동진 작가는 입체파콜라주로 파생된 아상블라주를 차용해 버려진 사물들의 이미지를 집합체로 화면구성을 하는 작가며, 김남용 작가는 나무를 이용한 미술의 재현과 실재에 관한 문제를 다루는 작가다. 한지민 작가는 새를 중심으로 한 토템적 인물의 분해와 재구성을 한.다

안국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 다른 집단 공연문화와 달리 비대면으로 오롯이 사색하며 안전하게 감상할 수 있는 작가들의 작품 전시 감상기회가 보장되는 예약제로 안전한 감상을 할 수 있도록 시범적으로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피카소 오마주 : 입체'전은 오는 6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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