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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뉴딜 지수'에 편입된 제약바이오 종목은?

기사승인 2020.09.04  05: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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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RX BBIG K-뉴딜지수개발, 셀트리온등 10개 종목 선정

KRX BBIG K-뉴딜지수에 새로 편입될 제약바이오종목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는 주가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때문이다.

한국거래소는 한국 경제의 패러다임 전환을 견인할 수 있는 선도기업으로 구성된 ‘KRX BBIG K-뉴딜지수’ 5종을 오는 7일부터 발표한다고 밝혔다.

‘KRX BBIG K-뉴딜지수’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해 최근 미래 성장주도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BBIG(배터리·바이오·인터넷·게임) 산업을 뉴딜분야로 선정해 개발했다.

KRX BBIG K-뉴딜지수에는 2차전지와 바이오, 인터넷, 게임업종 내 우량기업 중 시가총액 기준 상위 3개 기업이 편입됐는데 바이오에선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SK바이오팜이 들어간다.

KRX BBIG K-뉴딜지수의 하위 지수라 할 수 있는 2차전지 K-뉴딜지수와 바이오 K-뉴딜지수, 인터넷 K-뉴딜지수, 게임 K-뉴딜지수에는 각 업종을 대표하는 기업 10개가 편입된다.

KRX 바이오 K-뉴딜지수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팜 △셀트리온헬스케어 △유한양행 △씨젠 △알테오젠 △셀트리온제약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 등으로 구성된다.

거래소는 지수 발표 이후 ETF의 조기 상장(10월중)을 추진해 시중자금이 자본시장에 유입될 수 있도록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K-뉴딜지수에 포함된 총 40개 우량종목 중 코스닥 종목이 19개 선정돼 코스닥 시장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란 설명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이후에도 한국판 뉴딜정책의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10월중 ‘탄소효율 그린뉴딜지수’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는 기업의 사업환경을 친환경·저탄소 기반으로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각 종목별 산업 특성 및 매출단위당 탄소배출량을 점수화해 탄소효율점수가 높은 기업의 투자비중이 높아지도록 개발된다”고 설명했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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