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질병 조기진단 전문기업 클리노믹스의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25일 밝혔다.
2011년 설립된 클리노믹스는 유전체를 포함한 다중 오믹스 기반 질병 예측, 조기 진단 전문 기업이다. 게놈 빅데이터 분석, 유전자 예측 검사, 암 조기 진단, 액체생검 사업하고 있다.
특히, 게놈 사업으로 인류 질병을 조기에 예측하기 위해 한국인 게놈 해독·분석 및 빅데이터 구축을 위해 '울산 만 명 게놈 프로젝트'를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 기준 41억원의 매출액과 4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먀 10월 코스닥에 상장을 목표로하고 있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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