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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1만원대 이하 '저주가'에 쏠린 시선..이유는

기사승인 2021.01.21  04: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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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개 종목중 15개 중형주로 전환, 신풍제약 1년새 무려 14배 증가

제약바이오주중 1만원대 저주가주가 투자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바이오주중 1만원대 저주가들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중형주로 전환되고 있다.

팜스탁이 1만원대 이하 저주가주의 1년간 주가변동을 분석한 결과 1만원대 이하 저주가주 41종목에서 2종목만을 제외하고 대부분 주가가 상승했으며 상승률도 급증했다.

또한 1만원대 이하의 저주가주중 1만원 이상의 중형주로 전환된 것은 15개 종목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바이오주중 1만원대 이하 저주가주가 주목을 받은 것은 코로나 19의 영향과 신약개발등 주가상승의 모멘텀때문으로 분석된다. 코로나19진단키드, 코로나치료제 개발등과 관련된 종목의 주가가 급등했고 신약개발등 R&D모멘텀이 있는 종목들의 주가가 상승, 이같은 사실을 반증하고 있다.

1만원대 이하 저주가주중 가중 급등했던 종목은 신풍제약으로 1년사이에 무려 14배가 증가했다. 신풍제약의 주가가 급등한 것은 말라리아치료제인 피라맥스정이 코로나19치료제로 임상 2상을 허가 받았기 때문이다. 또한 주가상승으로 시가 총액이 늘어나면서 주가 대표지표인 코스피 200과 세계 대표 주가 지수인 미국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스탠더드지수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스톡익스체인지(FTSE) 지수에 포함되어 주가상승을 견인했다.

특히 신풍제약은 코로나19치료제 피라맥스의 국내, 필리핀, 콩고공화국등이서 대규모 임상 2/3상을 진행하고 있어 그 결과에 따라 주가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엑세스바이오, 진원생명과학, 휴마시스, 유바이오로직스, 진매트릭스, 피씨엘등도 주가가 급등했는데 이는 코로나19진단키트의 수출 때문이다.

진원생명과학은 미국 FDA로부터 코로나19 폐질환 치료제의 임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는 것이 주가상승을 이끌었다.

바이넥스도 코로나19 백신 CMO(위탁생산) 계약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을 했고 제노포커스는 코로나19 분자진단에 사용되는 필수 효소를 개발,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는 것이 주가에 영향을 주었다.

코로나 19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와관련된 수혜주들의 주가 상승은 당분간 지속될것으로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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