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청약 경쟁률 237대 1…내달 5일 상장

기사승인 2021.01.26  19:23:51

공유
default_news_ad1

항체의약품 개발 전문 제약사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막판 수요가 몰리며 일반 청약 경쟁률 237.13대 1을 기록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진행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일반 청약에서 최종 경쟁률이 237.13대 1로 집계됐다. 청약 증거금만 11조6400억원이 몰렸다.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예정일은 내달 5일이다.

삼성증권은 237.26대1, KB증권은 236.83대 1을 기록했으며 청약 증거금은 각각 8조1500억원, 3조4900억원이 몰렸다. 청약건수도 각각 4만61건, 2만3678건으로 총 6만3739건을 기록했다.

공모자금은 연구개발 및 시설투자와 더불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싱가포르에 위치한 회사로 8종의 바이오시밀러와 2종의 항체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개발 단계가 가장 앞서있는 허셉틴 바이오시밀러(HD201)은 품목허가에 필요한 임상3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현재 유럽에서의 판매 승인을 준비하고 있다. 또 췌장암 항체신약(PBP1510)은 혁신신약(First-in-class) 지위 획득을 목표로 국내와 유럽에서 임상1/2a상 시험 개시를 앞두고 있다.

특히 항체 정제 기술과 공정 및 대체원료 개발 기술력으로 원가 절감을 이뤘으며 이를 기반으로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 개발한 신약이 시판허가 획득 후 바로 판매될 수 있도록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