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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 컴퓨터, 자회사 한컴라이프케어 IPO로 지분 가치 상승

기사승인 2021.04.20  08: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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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라이프케어 IPO 진행으로 지분 가치 상승

한글과컴퓨터는 한컴라이프케어의 상장으로 자회사 지분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 됨. 한컴라이프케어는 IPO를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으며 2020년 매출액 1,518억원(YoY +128%), 영업이익 387억원(YoY +323.7%), 순이익(지배) 277억원 (YoY 흑전)을 기록함.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및 방역 관련 매출이 크게 증가 하면서 높은 성장률과 수익성을 달성함. 2021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 성장한 1,75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됨. 마스크 및 방역제품 다양화로 방역 사업이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됨. 또한 드론 및 ICT기술을 결합한 스마트시티 사업을 확대하면서 정부의 디지털, 그린 뉴딜 사업의 수혜가 기대됨. 수익성은 신규 사업 확 장을 위한 투자와 마스크 단가 하락으로 인해 전년 대비 둔화되지만 장비 회사임에 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 20%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한컴라이프케어는 2020년 2배 이상 성장하고 올해 역시 높은 성장세가 예상되기 때문에 기업가치는 5천억원 내외로 추정됨. 국내 건강관리장비, 서비스 관련 기업들의 2021년 평균 PER은 19배, 최근 1년내 27배까지 거래되었기 때문에 순이익을 고려 할 때 시가총액은 약 4,500억원~6,500억원 범위로 분석됨. 한글과컴퓨터의 지분율이 약 40%으로 자회사 가치가 약 2천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됨.

본사는 아마존과 협력으로 글로벌 SaaS 시장 진출

2021년은 아마존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 SaaS(Software as a Service) 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됨. 우선 아마존 마켓플레이스에 협업 서비스인 한컴웍스를 출시할 예정임. 독일의 넥스트클라우드가 유럽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기 때문에 해외 매출 상승이 기대됨.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들은 스마트워크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투자함. 동사는 2018년 이후 아마존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기 때문에 한컴웍스 이후 아마존 기반의 추가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할 것으로 전망됨.

<자료제공:IBK투자증권>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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