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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대어 '퓨쳐메디신' 연내 상장 추진

기사승인 2021.10.15  07: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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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장예비심사 청구, 다양한 R&D·장외시장서도 주목

합성신약 연구 개발기업인 퓨쳐메디신이 금년에 IPO시장에 진출할 계획으로 있어 투자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퓨쳐메디신은 신약의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있고 장외시장에서도 핫한 종목으로 떠오르고 있어 다소 침체국면에 있는 제약바이오 IPO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퓨쳐메디신은 13일 코스닥 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자본금이 46억3700만 원이고,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 맡았다.

퓨쳐메디신은 기술특례 방식으로 연내 코스닥시장에 재도전한다는 계획이다. 퓨쳐메디신은 지난해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고배를 마신 바 있다

퓨쳐메디신은 항염증, 항섬유화증에 높은 효능을 가진 신약후보물질 FM101에 대한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비알콜성지반간염(NASH), 녹내장, 만성신장질환(CKD) 등 치료제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 외에도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을 비롯한 급성호흡기증후군, 자가면역질환, 면역항암제 및 표적항암제, 지카바이러스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퓨쳐메디신은 올해 NASH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글로벌 2상 임상을 진행중인데 이르면 내년 중 글로벌 기술이전(LO)이 가능할 정도의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FM101은 섬유화를 일으키는 A3아데노신 수용체의 발현을 조절해 간 염증과 섬유화를 억제하는 물질으로 금년초 이 물질을 이용한 원발성 담즙성 담관염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기도 했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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