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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주, 반등에 성공..상승세 이어갈까....

기사승인 2021.10.18  06: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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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분기 실적발표 시즌·22일 차백신연구서 코스닥시장 진출등

KRX헬스케어지수

상반기 내내 부진했던 제약바이오주들이 10월 셋째주에 들어서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월 세째주(10/8~15) 코스피 의약품지수는 17,655.88로 2.92% 증가, 코스닥 제약지수는 11,523.88로 3.12% 상승, KRX헬스케어지수는 3,908.47로 1.94%가 늘났다.

제약바이오주는 10월 셋째주에 GC녹십자쉘빙(15일)과 경동제약(13일), 국전약품(14일), 나노씨엠에스(13일·14일) 등이 상한가에 거래를 마감했다. 경동제약은 코로나19 치료제 관련 원료 수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국전약품은 코로나19 치료 후보물질 주원료인 ‘나파모스타트’ 제조방법 국내 특허를 등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나노씨엠에서는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는데 14일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평판 램프의 양산에 들어갔다라는 소식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녹십자웰빙의 암 악액질 치료제 후보물질 ‘GCWB204’ 기술수출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15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GCWB204’란 진세노사이드 Rh2, Rg3가 강화된 인삼 정제 추출물로 암환자의 암관련 피로 및 전신쇠약(암악액질) 치료용 의약품이다.

제약바이오주가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돌아선 것은 미국 제약사 머크가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가 상용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국내제약사에도 영향을 주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10월 넷째주에도 제약바이오주가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을 받고 있다.

10월 넷째주에는 3분기 실적 발표와 22일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백신연구소가 면역증강제 기술의 우수성을 토대로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되어 있어 제약바이오종목들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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