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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노스메드, 파킨슨병 치료제 美 FDA에 임상2상 신청

기사승인 2021.10.18  10: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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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노스메드는 자회사인 패시네이트 테라퓨틱스(FAScinate Therapeutics, 미국 샌디에고)를 통해 파킨슨병 치료제인 KM-819에 대한 임상 2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KM-819 임상 2상은 환자에게 약물을 2년간 투여하고 효능을 평가한다. 파킨슨병 환자의 증세는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되는데 KM-819가 이를 정지 혹은 억제하는지를 파악한다. 앞서 9개월간 진행한 장기 동물독성 시험에서 약물에 의한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카이노스메드는 최근 미국 자회사인 패시네이트에 KM819 기술이전을 단행해 글로벌 임상개발 준비를 마쳤다. 카이노스메드는 미국에서 파킨슨병 치료제의 임상 2상에서 효능을 확인한 후 글로벌 제약사로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파킨슨병은 현재 질병조절치료제가 없는 상황이어서 기술이전시 규모가 조 단위에 이를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카이노스메드는 한국에서 다계통위축증 임상 2상 진행도 준비하고 있다. 식약처에 임상계획서(IND)를 제출했으며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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