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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본격적인 영업실적 성장, 신제품에 대한 비전도 있다

기사승인 2022.06.23  07: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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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분기부터 실적 대폭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자

위드코로나와 함께 기존 제품 매출 증가, 그리고 수출이 증가하면서, 2분기부터 전사 매출이 고성장하고, 영업이익률이 20%에 근접할 전망이다. 그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HA기반 필러/점안제 매출이 고성장 중이다. 필러 리볼라인(20~30대 타겟) 매출이 고성장 중이고, 브라질/남미 수출 초도 물량이 선적되었다. 2022년 필러 매출은 336억원(YoY +29.0%)으로 수출과 내수 비중이 5:5정도이다. 점안제는 설비증설효과가 나타나고 있고, 초저분자 HA 점안제 원료도 2021년말에 승인을 받아 2022년에 점안제 원료와 완제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둘째, 상품 리즈톡신 매출도 20%대 성장하고 있다. 기존 100단위에 이어 50, 200단위를 출시했는데, 그중 200단위 매출이 대폭 증가하고 있다. 2022년 전체 리즈톡신 매출이 20%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2022년 2분기에는 전사 매출액이 월 100억원 수준으로 증가했고, 고마진 제품의 고성장으로 영업이익률이 거의 20%에 근접할 것으로 추정된다. 2022년 2분기에는 매출액이 301억원(YoY +37.4%), 영업이익 58억원(YoY +112.3%)으로 추정된다. 전통적으로 동사의 하반기 영업실적이 상반기보다 더 좋은 특징이 있어, 2022년 연간으로는 매출액이 1,181억원(YoY +26.1%), 영업이익 221억원(YoY +81.1%)으로 전망되어, 영업실적이 한단계 레벨업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3~2024년부터 신제품 3품목에 대한 매출성장 기대가 크다

2023년에는 PN관절염 주사제와 해파린나트륨, 2024년에는 복합필러 메조필러가 새로운 성장 품목으로 가세하면서 실적성장을 이끌게 될 전망이다. 2023년이후 실적전망이 매우 긍정적이다. 구체적인 신제품 출시 일정은 다음과 같다.

첫째, PN 관절염 주사제가 2023년 1분기 출시 예정이다. PN관절염 주사제는 국내 출시를 위해 7~8월에 임상 완료와 품목허가신청을 거쳐, 4분기쯤 식약처 품목허가를 받아 2023년 1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둘째, 복합필러제품이 2024년에 출시된다. 신제품 메조필러(HA+PDRN+리도카인)가 2021년 4분기에 수출용으로 먼저 허가를 받았다. 2022년 1분기에 임상허가를 받았고, 2023년 하반기에 임상을 완료하여 2024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셋째, 혈액응고 완화제인 해파린나트륨(국내시장은 약 300억원)이 2023년초에 출시된다. 현재 80~90%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관계사 우리비앤비(지분 20%보유)를 통해 원료(돼지 소장에서 추출)를 조달한다. 2022년 7~8월에 식약처에 허가신청하고 2022년내 식약처 DMF 승인을 받아, 2023년 출시한다는 목표이다.

영업실적이 크게 성장 중이다, 금리인상 피크아웃 시, 매수관점 접근 가능한 종목

동사의 주가는 러시아 코로나백신 생산 기대로 2021년 4월말에 4만원대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나, 그 이후 생산에 대한 기대가 사라지면서, 현재 2만원대 수준으로 하향 조정 중이다. 2022년 추정실적(지분매각이익 제외 기준) 기준 PER은 약 9배대 내외이고, 시가총액은 2천억원 내외이다. 2022년에 위드코로나와 함께 마진 좋은 주력 품목의 매출이 고성장하면서 이익성장 폭이 커고, 2023년부터 PN관절염제품(2023년), PDRN 복합필러(2024년), 해파린나트륨 원료(2023년) 출시로 외형 성장잠재력이 크게 상승, 기업가치가 증가 중이다. 비교기업으로 볼 수 있는 파마리서치의 최근 영업이익률이 34%내외이다. 휴메딕스의 향후 영업이익률이 20%대로 개선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휴메딕스는 피부과 성형외과에 대한 종합마케팅력을 바탕으로 필러/톡신/의료기기 제품/상품을 커버하는 토탈 에스테틱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향후에도 국내외 에스테틱시장의 확장성과 고성장이 가능할 전망이어서 미래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된다.


지금은 금리 급등기로 당장의 주가 상승모멘텀은 약하다. 그러나 미래 성장 잠재력도 높고, 2023년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도 크다. 주가는 저평가상태여서, 2022년 하반기 후반쯤에는 금리인상이 어느정도 마무리(상승률 둔화)되면 동사의 주가 상승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장기적 관점에서 긍정적인 시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참고로 2021년 4월에 발행한 미전환 전환사채 450억원이 있다. 전환청구기간은 2022년 4월 6일~2026년 3월 6일이다. 전환가격은 22,450원이고 전환가능주식수는 200만주이다. 현재 현금성자산(공정자산측정 금융자산 포함)은 780억원, 차입금(파생상품 부채 포함)은 610억원이 있다. <자료제공:상상인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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