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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기술수출의 의미...유진투자증권

기사승인 2017.01.18  13: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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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나베를 통한 일본 시장 개척으로 글로벌 시장에 한 걸음 가까이 하게 될 것

- 코오롱 그룹은 유전자 치료제를 통해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를 개발 중에 있음. 현 단계는 한국은 3상을 마치고 식약처 판매 승인을 앞두고 있고, 미국은 3상 진입 예정이며 현재 임상시료 생산을 마쳤음. 일본 판권에 대해서는 2016년 11월 미쓰비시 타나베사에 5,000억원의 L/O 계약을 체결하였음

- 유전자 치료제의 불확실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있지만, 동사가 개발중인 적응증인 퇴행성 관절염은 unmet needs가 높은 영역임. 또한 동사와 계약 한 미쓰비시 타나베를 통해 일본 시장에서의 시장 침투 가능성이 높을 것으 로 기대됨. 타나베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를 일본 시장에도 입해 성공적으로 판매한 경험이 있음. 또 이번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유전자 치료제 개발업체인 Spark therapeutics에 대한 높은 시장 의 관심을 통해서도 유전자 치료제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하였음

■ 장기적으로 티슈진의 가치 상승이 코오롱생명과학과 ㈜코오롱에 반영 예상

- 동사는 JP모건 컨퍼런스에서 현재의 진행상황과 DMOAD(Disease-modifying osteoarthritis drug)를 받기 위한 진행 과정을 소개하였음. 인보사의 판권은 아시아 지역은 코오롱생명과학이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유럽 권리는 티슈진사에 있음. 티슈진은 대주주 20.7%, ㈜코오롱 31.7%, 코오롱생명과학이 14.6%를 보유하고 있음. 그렇기에 코오롱생명과학과 ㈜코오롱의 기업가치 의 방향성은 동일할 것으로 보여짐

■ 안정적 실적+국내 시판 시작+일본 임상 개시 등 긍정적 이벤트 이어질 것

- 코오롱 생명과학은 원료의약품과 환경소재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유전자 치료제를 통해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음. 동사의 기업가치는 API와 환경소재 영업가치와 바이오 신약 가치의 합으로 볼 수 있음. 2017년 매출액은 1,500억원, 영업이익은 과거 평균 수익성 수준인 100억원을 기록 할 것으로 예상됨

- 2016년 4분기 영업이익은 2016년 11월 미쓰비시 타나베에 인보사 일본 권 리에 대한 기술 이전을 계약하면서 수취한 계약금 140억원 반영에 따라 160 억원 내외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향후의 실적 변수는 개발중인 바이오 신약의 마일스톤 반영이 될 것임.

코오롱생명과학 뿐 아니라 코오롱의 투자매력도 높음. 투자포인트의 핵심은 1)코오롱생명과학 및 티슈진의 바이오 사업이 식약처 허가를 앞두고 있어 가시화가 시작될 것이라는 점과 2)코오롱인더스트리의 신규사업 CPI 가시화임.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에 투자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티슈진을 사는 것임. 인보사®는 미국 및 유럽 판권은 미국법인 티슈진이, 아시아 판권은 코오롱생명과학이 가지고 있음. 티슈진 지분은 대주주 20.7%, ㈜코오롱 31.7%, 코오롱생명과학이 14.6%를 보유하고 있음. 그렇기 때문에 티슈진 가치의 정점에 있는 코오롱에 신약 가치가 가장 극대화되어 반영될 것으로 예상함. 신약개발 가치뿐 아니라 주요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성장성 등을 고려할 때 안정성과 성장성 측면에서 모두 긍정적임

동사는 JP모건 컨퍼런스에서 현재의 진행상황과 DMOAD(Disease-modifying osteoarthritis drug)를 받기 위한 진행 과정을 소개하였음. 인보사의 판권은 아시아 판권은 코오롱생명과학이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유럽 권리는 티슈진사에 있음. 그렇기에 코오롱생명과학과 ㈜코오롱의 기업가치의 방향성은 동일할 것으로 보여짐

유전자 치료제의 불확실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있지만, 동사가 개발중인 적응증인 퇴행성 관절염은 unmet needs가 높은 영역임. 또한 동사와 계약한 미쓰비시 타나베를 통해 일본 시장에서의 시장 침투 가 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됨. 타나베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를 일본 시장에 도입해 성공적으로 판매한 경험이 있음. 또 이번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유전자 치료제 개발업체인 Spark therapeutics에 대한 높은 시장의 관심을 통해서도 유전자 치료제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하였음

 

조병욱 기자 bucho85@pharmstock.co.kr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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