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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주간 핫이슈 및 금주 일정 (1월 4주차)

기사승인 2017.01.23  10: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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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탁은 제약사들의 지난주 중요 동향 및 향후 일정을 핫이슈 및 증권사 리포트를 중심으로 정리했다. <편집자 주>

▷ 제일약품, 분할 재상장 심사 신청 (1/16)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제일약품의 분할 재상장을 위한 주권 재상장 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일약품은 제약사업부문과 투자사업부문을 분할한다. 제약사업부문은 제일약품(가칭)으로 재상장하고, 투자사업부문은 제일파마홀딩스(가칭)로 변경 상장해 향후 지주회사로 전환할 계획이다.

▷ 영진약품, 작년 4분기 영업 적자 전환 (1/19)

영진약품(003520)이 작년 4분기에 매출액 516억원에 영업손실 6.5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작년 4분기 매출액은 15년 4분기에 비해 10.5% 늘어났으나 영업이익은 15년 4분기 17.1억원 이익에서 적자로 전환했다고 발표했다.

16년 전체 잠정 영업실적은 매출액 1,931억에 영업이익 54.5억으로, 매출액은 15년 대비 13.5%↑, 영업이익은 15년 대비 8.0%↑ 늘었다고 밝혔다.

▷ 미FDA 바이오시밀러 가이던스 초안 발표 (1/19)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대체조제가능 바이오시밀러(Interchangeable Product)에 대한 가이던스(지도안) 초안을 발표했다. FDA의 지도안(가이던스)는 매우 보수적인 기준을 제시했는데, 셀트리온의 ‘램시마’ 미국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이다.

FDA는 대체조제가능 바이오시밀러에 대해 “어떤 환자에 투여되어도 오리지널 약제와 동일한 임상 결과를 나타내야 한다”는 기존의 입장을 유지했다. 또한, 1회 혹은 그 이상의 스위칭 임상을 통해 이를 증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안(가이던스)은 60일 간의 의견수렴 기간을 거쳐 3월 말 공식 발표될 전망이다.

▷ 한미약품 1,133억 규모 신규시설 투자 결정 (1/19)

한미약품(128940)은 평택공단 바이오플랜트 제2공장 생산설비에 1,133억원을 투자키로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투자 기간은 18년 3월 31일 까지이다.

한미약품은 2016년 4월에 평택공단에 바이오플랜트 제 2공장 건물과 제조시설 신축을 위해 1,440억원 초기 투자했었다. 이번 1,133억원은 LAPSCOVERY 기반 바이오 신약의 임상, 허가 및 상용화 의약품 제조를 위한 생산설비 투자 비용이라고 설명했다.

▷ 에스티팜, 16년 영업실적 발표 (1/20)

에스티팜(237690)은 연결 기준 작년 4분기 매출액이 457억2200만원에 영업이익이 167억7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7%, 47.9% 증가했다고 20일 공시했다.

16년 매출액은 2300억6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5.1%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75억3100만원으로 124.9% 증가했다.

금주 주요 이벤트

▷ 유바이오로직스, 코스닥 상장 (1/24)

올해 코스닥 상장 1호 기업은 유바이오로직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바이오로직스는 오는 2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자연과학 및 공학 연구개발 업체인 유바이오로직스는 콜레라백신, 바이오의약품 수탁 연구 및 제조 사업을 하고 있다. 자본금 104억 규모로 2015년 기준 매출액은 16억 200만원,당기순이익은 35억원 손실을 냈다. 공모액은 192억원이며 상장주선인은 한국투자증권이다.

조병욱 기자 bucho85@pharmstock.co.kr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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