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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팜, 건강기능식품 제1공장 증설 작업 완료…10월 준공 예정

기사승인 2022.10.05  09: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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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피오(357230) 자회사인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업체 비오팜이 올해 초부터 진행한 제1공장 대수선 공사 및 생산라인 증설이 완료돼 현재 준공검사를 진행하는 중이라고 5일 밝혔다.

빠른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비오팜은 올해부터 공장 증설을 진행했고, 현재 준공검사 단계로 10월까지 최종 준공할 예정이다.

비오팜은 2021년 말 기존 공장 바로 옆 약 2,975㎡ 규모 공장 부지와 건물을 인수해 제1공장에 있던 사무실과 창고 등을 이 곳으로 이전시키고 제1공장 여유 공간에 신규 포장라인(PTP, 멀티팩, 병라인 등)을 설치했다. 이번 증설로 전체 생산 CAPA는 기존 대비 30% 이상 증가할 예정이다. 또 기존 공장에 증설했기 때문에 기존 생산라인과 작업 효율성이 높아 조기에 가동 안정화가 가능하다. 신속한 램프업으로 빠른 시일 내로 수주를 받을 계획이다.

비오팜 관계자는 “최근 건강기능식품 제품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고객사들이 요구하는 제품 형태로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한 경쟁요소가 되고 있다”며 “현재 수요가 많은 멀티팩 포장에 대한 생산능력이 이번 설비투자로 기존보다 약 50%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영업력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2002년 설립된 비오팜은 현재 에이치피오, GC녹십자웰빙, 종근당건강, 유한건강생활, 어댑트, 파이토웨이 등 주요 유통사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연 평균 100여 종류 이상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 원료 및 생산에 특화된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관련 대기업 연구소장과 생산 총괄임원을 영입하는 등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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