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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개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상용화 '눈앞'

기사승인 2022.11.29  10: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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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동제약 공동개발 일본서 품목허가 예상, 신풍제약·현대바이오등 가세

코로나19가 재유행 조짐을 보이면서 국내개발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코로나 19 신규환자는 29일 0시 기준 7만 1,47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환자 가운데 국내발생은 7만 1,392명, 해외유입은 84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491명으로 11일째 4백 명대를 나타냈다.

국내 개발 경구용 코로나 19치료제 국내 상용화가 가능한 것은 일동제약과 신풍제약, 현대바이오등이다.

일동제약과 일본 시오노기제약이 공동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는 일본서 긴급사용을 승인됨에 따라 국내 도입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질병관리청은 ‘조코바’의 임상 결과를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임상 전문가 자문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풍제약은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피라맥스정’(성분명 피로나리딘인산염+알테수네이트)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피라맥스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현재 영국, 폴란드,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칠레에서도 임상 시험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바이오사이언스 범용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인 CP-COV03의 코로나19 임상2상 참여환자 목표 인원 300명 모집이 완료됐다.

현대바이오가 이번 임상을 공식 완료하면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로 코로나19 임상2상을 완료한 최초 사례가 된다. 국산 제1호 코로나용 먹는 치료제가 탄생할 가능성이 그만큼 커졌다고 할 수 있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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