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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국내 36호 신약 '엔블로정' 품목허가 승인

기사승인 2022.12.01  08: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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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형 당뇨병치료제 'DWP16001, 2023년 상반기 출시 계획

대웅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2형 당뇨병 치료제 'DWP16001(SGLT2 저해제)'의 국내 품목허가를 승인받았다고 1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국내 제약사 최초 개발한 SGLT-2 저해제 신약 출시다"며 "기존 SGLT-2 저해제 대비 강력한 약효 및 체중 / 혈압 / 지질 / 인슐린저항성 개선 등 대사성질환 개선효과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단독요법, 메트포르민 병용요법, 메트포르민과 제미글립틴 병용요법 3가지 적응증 동시 허가다"며 "펙수클루 신약에 이어 국내 36번째 신약 허가 승인받았다"고 덧붙였다.

품목명은 엔블로정 0.3밀리그램 (주성분 : 이나보글리플로진)으로 2023년 상반기 국내 출시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엔블로정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적응증 확대에 힘을 쏟는 한편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회사 측은 엔블로정·메트포르민 2제 병용 요법, 엔블로정·메트포르민·제미글립틴 3제 병용 요법에 대한 임상을 진행해 복합제 출시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약가 협상을 진행한 뒤 내년 상반기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며 “엔블로정 출시로 당뇨병 환자의 치료 옵션이 보다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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