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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벡, 주요 임원 장내 지분매입…‘주요 파이프라인 성과 기대’

기사승인 2022.12.01  09: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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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벡은 주요 임원진이 지난 10월에 이어 추가로 2억 원 규모 추가 지분을 장내 매수했다고 1일 밝혔다. 지금까지 총 4억 원에 달하는 규모 지분을 취득했으며, 향후 추가 매입도 고려 중이다.

이번 지분 취득은 본원 사업인 바이오 소재 부문 매출 확대에 따른 안정적 실적성장, 폐섬유증 치료제 ‘NP-201’와 항암치료제 ‘NIPEP-KRAS’ 등 핵심 파이프라인 개발 성과에 대한 기대감 등을 반영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나이벡은 골재생 바이오소재 유럽 수출 확대를 기반으로 3분기까지 역대 최대 매출인 165억 2000만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도 24억원으로 흑자기조를 유지했다. 또 ‘스트라우만’과 ‘노벨바이오케어’등 글로벌 임플란트 기업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한편 신규 기업들과도 논의를 진행중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주요 파이프라인 개발과 관련해서도, 글로벌 임상1상을 진행 중인 폐섬유증 치료제 'NP-201'은 2단계 고용량 투여를 마치고 3단계 투여를 준비중이다. 이르면 내년 1분기 내 폐섬유증 치료제에 대한 임상1상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종양선택적 투과기능이 탑재된 항암치료제 NIPEP-KRAS는 ‘G12C’를 비롯해 ‘G12D’, ‘G12V’ 등 다양한 종류 변이에서 효능을 검증했으며, ‘G12X’ 신규 변이에 대해서도 변이억제를 확인하고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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