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바이오 AR1001, 계약규모 1,000억원규모-미국 임상 3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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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18일 아리바이오와 ‘신약개발 공동 연구와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 |
삼진제약은 아리바이오와 초기 알츠하이머병 치매 치료제 AR1001의 국내 임상3상 공동진행과 독점 생산 및 판매권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번 협약은 아리바이오(주)와 삼진제약간의 계약관계 및 기간, 금액 등을 사전에 정하기 위하여 체결하는 협약이며 본 계약은 협약일로부터 30일 이내 체결 예정이다.
협약내용은 아리바이오(주)와 삼진제약은 공동으로 AR1001의 국내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 및 판매를 위한 마케팅과 임상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아리바이오(주)는 초기 알츠하이머병 치매치료제(AR1001)에 한정하여 생산기술과 노하우를 삼진제약에게 이전하고 전수한다는 것.
또 아리바이오(주)는 계약의 조건에 따라 대한민국 내에서 삼진제약의 생산판매와 국내의 독점판매권을 허여한다는 것이다.
아리바이오(주)가 개발한 AR1001은 신경세포 생존과 시냅스 손상에 관여하는 효소를 억제하여 인지기능 및 기억력을 개선하는 약물이며 미국에서 임상 3상을 위한 환자를 모집중에 있고 한국에서는 향후 진행될 예정이다.
본계약 체결 시 계약금 및 마일스톤 금액은 1,000억원 규모이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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