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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지난해 영업익 644억...매출·영업익 ‘사상 최대’

기사승인 2023.02.08  17: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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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은 지난해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은 6844억원으로 전년 대비 12.8%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보다 106.6% 증가한 644억원 달성하는등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다. 당기순이익도 지난해 336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하는 등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JW중외제약은 전문의약품(ETC)과 일반의약품(OTC) 부문 매출이 각각 10% 이상 증가해 호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전문의약품 부문 매출은 5247억원으로 전년 4759억원 대비 10.3% 증가했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수액 부문은 1770억원으로 전년 대비 6.4% 성장했다.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는 지난해 매출 763억원으로 9.8% 증가했고, 복합제 ‘리바로젯’은 매출을 325억원을 달성해 출시 1년 만에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성장했다.

또한 경장영양수액제 ‘엔커버’ 27.1%,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 20.5%,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악템라’ 17.6%,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 32.7% 등 성장했다.

일반의약품 부문은 17.7% 증가한 518억원을 달성했다. 제품별로는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 123억원(증가율 13.5%), 상처 관리 밴드 ‘하이맘’ 86억원(10.4%) 기록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오리지널 전문의약품의 실적 성장세와 원가율 감소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러한 실적 개선세를 바탕으로 올해 순차입 기준 무차입 경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재무구조 개선을 기반으로 연구·개발(R&D) 경쟁력 강화에 더욱 집중해 혁신신약 개발 속도를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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