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에 2080선에 안착했다. 업종별로는 한국전력의 강세에 전기가스업이 4.74% 강세로 마감했다. 전기전자와 제조업도 올랐다. 반면 증권 금융업 은행 보험 섬유의복 음식료품 의약품 등은 하락했다.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0.18% 상승한 2,084.39포인트로 마감했다. 기관이 2,097억원 순매도, 외국인이 538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1,033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0.21% 오른 619.97포인트를 기록했다. 기관이 65억원 순매도, 외국인이 11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127억원 순매수했다.
제약업종은 전일보다 0.63% 하락했다. 110개 종목 중 29개 종목이 오르고 11개 종목이 보합, 70개 종목이 내렸다.
넥스트BT(065170)는 국내 화장품과 홍삼제품의 홍콩 수출 등 올들어 약 300만달러의 수출을 완료했으며 올해 1천억 달성이 무난하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주가는 전일보다 11.41%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0.31% 오른 161,000원에, 한미약품(128940)은 2.39% 하락한 306,000원에, 셀트리온(068270)은 0.10% 내린 100,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바이오업종은 전일 보다 0.47% 내렸으며 31개 종목 중 8개 종목이 상승했고 2개 종목이 보합이었고 21개 종목이 하락했다.
심리적 지지선인 1만원대가 깨진 신라젠(215600)의 주가가 삼일 연속 하락하며 오늘은 1.63% 내려 9,0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바이오로직스(206650)의 주가가 오늘 4.66% 하락하여 바이오업종 중 가장 많이 내렸다.
조병욱 기자 bucho85@pharmstoc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