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019170)은 창립 61주년을 맞아 서울 강남구 신풍제약 본사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신풍제약 창립기념일은 6월 5일이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서울 강남 본사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했으며, 온라인 생중계 동시 진행으로 인덕원 연구소, 오송 및 안산 공장, 전국 영업점 등 전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0여 년 동안 성장해 온 신풍제약의 역사와 성과를 공유하고, 임직원과 소통을 통해 신풍제약의 더 나은 미래를 모색하고자 마련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사시 및 사훈 맞추기 퀴즈 이벤트 △유제만 대표 기념사 △시상식(장기근속상, 창조인상, 문제해결 팀 프로젝트 우수팀) △최초 임기제 법인장 귀임 인터뷰 △한마음 걷기 캠페인 발표 및 시상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내부의 변화를 도모하고 임직원들의 결속력을 다지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풍제약의 2023년 주요 키워드인 ‘변화’에 맞춰 신설 조직 소식과 임직원들의 사내 제안 결과도 공유했다. 신설 조직인 ‘감사실’은 신풍제약이 꾸준히 추구해 온 윤리경영 의지를 보다 투명하게 공식화하고, 임직원과 회사가 불필요한 활동 및 예상되지 않은 리스크에 노출돼 불이익과 위험을 겪지 않도록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사내 제도 및 프로그램(본부별 목표 달성률 리뷰, 장기근속자 리프레시 휴가, 캐주얼 데이, 부서간 워크숍, 문제해결 팀 프로젝트 운영, CEO 뉴스레터&런치미팅 등)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전했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