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영(대표이사 조선혜 회장)은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회장 박원)와 방역마스크 300만장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지오영에 따르면 이번 마스크 지원 협약은 코로나로 인해 4년여 간의 긴 시간 동안 보호자 면회 금지 및 코로나 감염자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은 장기요양기관 입소 노인과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들의 개인 방역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지오영이 지원하는 마스크 300만장은 협회 소속 전국 17개 지부 2500여 노인장기요양기관에 전달 예정이다.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박원 회장은 “엔데믹으로 각계의 지원이 급감한 상황에서 이번 지오영의 지원은 가뭄 속 단바’”라며 “노인들의 건강과 봉사자들의 개인방역을 더욱 세심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지오영 조선혜 회장은 "코로나로 오랜 시간 고생하는 요양원 노인들의 개인방역과 삶의 질 향상에 힘을 보탤 것"이라며 “앞으로 마스크 외 다른 아이템에 대한 지원에도 협조를 아끼자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오영은 최근 재유행 조짐을 보이는 코로나 방역을 위해 기존 실시하던 마스크 기부를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8월 초에는 한국 중견기업 연합회에 코로나방역 마스크 10만장을 전달하기로 했고 추가 협의에 따라 전달 수량을 늘여간다는 방침이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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