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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지난해 매출 1조3,207억 영업이익 977억 달성

기사승인 2017.03.24  15: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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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은 24일 오전 200여 명의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방동 본사 강당에서 제9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주총회의 안건으로 제94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내용인 매출액 1조3,207억원, 영업이익 977억원, 당기순이익 1,612억원을 보고하고 보통주 1주당 배당금 2,000원, 우선주 2,050원의 현금배당(총 205억)을 승인받았다.

또한 사외이사에 고인영 강원대학교 의생명융합학부 교수, 정순철 JKL 정순철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재선임하는 한편, 이철현 하나로의료재단 총괄의료원장을 신규 선임했으며 이사 및 감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을 통과시켰다.

이정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약산업을 비롯한 국내외 산업 모두 저성상 기조가 계속되는 매우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유한의 전 임직원이 합심노력한 결과, 회사는 17% 성장한 1조 3,207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제약업계 매출 1위 기업으로 그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한양행의 모든 임직원들은 선도기업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미래에 도전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자는 의미로 ‘도전, 새가치 창조′라는 경영 슬로건을 수립해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함으로써 기업 가치와 주주 가치 제고에 분발 노력해 주주님과 미래를 함께할 수 있는 회사로 성장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김진섭 기자 jin2001kim@pharmstock.co.kr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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