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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 제약·바이오주 마감 시황

기사승인 2017.03.24  16: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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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트럼프케어 표결 연기 소식에 뉴용증시가 하락한 영향으로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섰고 삼성그룹이 지주사전환 연기결정을 발표하며 삼성그룹주가 하락하며 코스피도 약세를 보였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0.17% 하락한 2,168.95포인트로 마감했다. 기관이 2,210억원 순매수, 외국인이 898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1,825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0.44% 오른 608.18포인트를 기록했다. 기관이 168억원 순매도, 외국인이 12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268억원 순매수했다.

제약업종은 전일보다 0.75% 올랐다. 111개 종목 중 58개 종목이 오르고 6개 종목이 보합, 47개 종목이 내렸다.

삼성증권이 제약 지주사 중 많이 하락하여 상승여력이 있는 종근당홀딩스와 동아쏘시오홀딩스를 추천한다는 소식에 종근당홀딩스(001630)의 주가는 8.43% 올랐고 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의 주가는 5.24% 상승했다.

어제 8.99% 급등했던 코미팜(041960)의 주가가 오늘은 8.00% 내렸다.

김진태테마주인 서울제약(018680)은 22일 16.60% 올랐으나 23일 8.76% 내린데 이어 오늘은 4.80% 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오늘 0.17% 올라 187,500원을 기록했다. 셀트리온(068270)은 5일 연속 하락세를 마감하고 오늘 1.93% 상승한 89,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미약품(128940)은 전일 보다 1.71% 상승한 298,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바이오업종은 전일보다 0.34% 상승했다. 31개 종목 중 17개 종목이 상승했고 0개 종목이 보합이었고 14개 종목이 하락했다.

 

조병욱 기자 bucho85@pharmstock.co.kr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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