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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와 에피스 모두 경쟁력 높아...미래에셋대우

기사승인 2017.03.29  09: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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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의약품 CMO사업 Top tier 업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18만 리터 CAPA로 베링거인겔하임과 론자에 이어 글로벌 3위 업체이며, 현재 건설 중인 18만 리터의 3공장이 완공되면 총 36만 리터로 1위가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바이오의약품 CMO시장 확대의 수혜가 예상된다. 이미 BMS와 로슈가 주 고객이며, 작년 말 얀센의 자회사인 실락과도 3천억원을 상회하는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15개 글로벌 제약사와 30여 개 이상의 의약품 공급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알려져 가동률은 안정적으로 상승할 전망한다.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빠른 행보

바이오시밀러 개발업체인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빠른 행보에 주목할 만하다. 세계 최초로 엔브렐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해 유럽에서 출시했으며,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도 셀트리온에 이어 두 번째로 판매를 개시했다. 머크와 공동개발한 란투스 바이오시밀러도 일라이 릴리에 이어 두 번째로 시판됐고, 휴미라와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도 선두권이다. 마케팅파트너도 머크와 바이오젠이기에 향후 큰 성과가 기대된다.

긍정적인 접근 유효할 전망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긍정적인 접근이 유효할 전망이다. 1공장은 이미 풀가동되고 있으 며, 2공장 가동률은 4Q16 30%까지 상승한 것으로 파악된다. 정기보수로 상반기 실적이 부 진해 올해는 영업적자가 이어지겠지만 18년은 가동률 상승에 따라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 로 예상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풍부한 파이프라인으로 R&D 이벤트도 기대할 수 있다. 오는 6월 코스피200 지수에 편입될 것으로 예상돼 수급도 긍정적일 전망이다.

조병욱 기자 bucho85@pharmstock.co.kr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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