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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 제약·바이오주 마감 시황

기사승인 2017.03.29  16: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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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시장은 미국의 경기지표 호조로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한 가운데 외국인이 장중 매도로 전환했으나 개인의 매수세가 받쳐주면서 지수가 상승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0.17% 상승한 2,166.98포인트로 마감했다. 기관이 334억원 순매도, 외국인이 536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362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0.22% 오른 613.63포인트를 기록했다. 기관이 80억원 순매수, 외국인이 120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36억원 순매수했다.

제약업종은 전일보다 0.21% 내렸다. 111개 종목 중 51개 종목이 오르고 9개 종목이 보합, 51개 종목이 내렸다.

정치인 테마주가 극성이다. 지엘팜텍(204840)이 이재명테마주로 소문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문재인 테마주인 우리들제약(004720)이 8.69% 올랐다.

제약대표주들은 약보합세를 보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오늘 0.81% 내려 183,500원을 기록했다. 셀트리온(068270)은 오늘 0.66% 하락한 90,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미약품(128940)은 보합인 301,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바이오업종은 전일보다 0.95% 상승했다. 31개 종목 중 11개 종목이 상승했고 2개 종목이 보합, 18개 종목이 하락했다.

테고사이언스(191420)의 주가가 7.45% 상승했으며, 팬젠(222110)은 빈혈치료제 ‘에리사’의 말레이시아 품목허가 신청 소식에 4.72% 올랐다.

 

조병욱 기자 bucho85@pharmstock.co.kr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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