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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알리서치(윤문태 대표)가 CPO 본부(과제책임본부)를 신설하고 본부장으로 현미숙 부사장(최고과제책임자)을 영입했다.
현미숙 부사장은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동대학 임상약학 대학원 졸업 이후 종근당을 시작으로 사노피아벤티스 등 제약사들을 거쳐 퀸타일즈 코리아(현 IQVIA Korea) 한국 지사장으로 약 10년간 근무했다. 특히, 20여 년 이상 많은 임상시험 관련 업무를 수행하면서 전문성과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보건복지부 표창을 수상했다.
씨엔알리서치 윤문태 대표는 “최근 임상시험 복잡도가 상승하고 다국가에서 진행되는 과제가 증가함에 따라 과제책임본부 신설을 통해 국내과제 뿐만 아니라 글로벌과제 수행 및 임상시험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미숙 부사장은 “국내 최고 CRO인 씨엔알리서치에 Chief Project Officer로 합류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그간 국내외 제약사 및 Global CRO에서 다양한 실무 및 매니지먼트 경험을 바탕으로, 씨엔알리서치에 근무하는 Project Leader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시킴으로써 더욱 우수한 Quality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며, 궁극적으로 국내외 바이오 제약 고객사 성공적인 신약 개발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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