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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짐펜트라, 美 3대 PBM 모두 계약 완료

기사승인 2024.08.05  10: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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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시 5개월만에 미국 전체 보험 시장서 약 75% 기반 마련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의 미국 제품명)에 대해 미국 3대 급여관리회사(PBM)와 모두 계약을 체결했다.

셀트리온은 5일 자사 홈페이지에 "최근 미국 3대 PBM 중 익스프레스 스크립츠(ESI)를 비롯한 2개사와 짐펜트라 등재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려드린 바 있다"며 "여기에 추가해 지난 2일 미국 3대 PBM 중 나머지 한 곳과도 짐펜트라 등재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게재했다.

회사에 따르면 미국 보험 시장은 사보험과 공보험으로 나뉘는데, 3대 PBM도 각각 사 공보험을 별도로 나눠 처방집 등재 계약을 따로 체결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대형 PBM 2곳과는 사 공보험 모두 짐펜트라 등재 계약 체결을 완료했으며, 남은 한 곳의 경우 공보험 체결을 완료해 추가 협상을 통한 사보험 체결만 남겨둔 상황"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 3월 짐펜트라를 출시한 이후 5개월 만에 미국 전체 보험 시장에서 약 75%의 커버리지를 확보하게 됐다"며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짐펜트라의 본격적인 처방 확대를 이끌 수 있는 막강한 기반을 마련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셀트리온은 추가 처방집 등재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계약 자체에만 안주하지 않고 처방집 등재가 짐펜트라의 실질적인 매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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