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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 제약·바이오주 마감 시황

기사승인 2017.06.19  16: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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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시장이 장 시작시 하락세로 출발하였으나 외국인이 매수세로 돌아서며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0.38% 상승한 2,370.90포인트를 기록했다. 기관이 543억원 순매도, 외국인이 1,240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1,026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0.71% 오른 675.44포인트로 마감했다. 기관이 87억원 순매도, 외국인이 373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97억원 순매도했다.

제약업종 주가는 전일보다 1.43% 상승했으며, 110개 종목 중 58개 종목이 오르고 10개 종목이 보합, 42개 종목이 내렸다.

메디톡스로 부터 보툴리늄 톡신 균주 도용으로 소송당한 대웅제약의 주가가 2일 연속 약세에서 벋어났다. 오늘 대웅(003090)의 주가가 1.19%, 대웅제약(069620)의 주가는 3.46%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0.21% 상승한 240,500원에, 셀트리온(068270)은 4.03% 오른 108,500원에, 한미약품(128940)은 2.25% 상승한 409,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바이오업종은 전일보다 2.71% 상승했다. 31개 종목 중 19개 종목이 상승했고 1개 종목이 보합, 12개 종목이 하락했다.

신라젠(215600)의 주가가 강세다. 신라젠의 주가는 5일 연속 상승했으며 오늘은 13.92% 올랐다.

테고사이언스(191420)의 주가는 어제 11.30% 오른데 이어 오늘 10.40% 상승해 거래소로부터 주가 급등에 대한 공시요구를 받았다.

보툴리늄 톡신 균주 소송 소식에 휴젤(145020)은 2일 연속 약세에서 오늘은 1.20% 올랐으며, 메디톡스(086900)는 전일 2.66% 내린데 이어 오늘도 1.05% 하락했다.

 

조병욱 기자 bucho85@pharmstock.co.kr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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