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평택공단 바이오플랜트 제2공장에 1,727억원으로 증액하여 신규투자한다고 공시했다.
한미약품은 투자금액을 당초 1,440억원에서 1,727억원으로 증액했는데 이는 한미약품 평택공단 바이오플랜트 제2공장에 글로벌 최고 수준의 GMP를 완벽하게 확보하기 위한 설계 변경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완공 예정일도 2017년 6월 30일에서 2018년 3월 31일로 변경 (착공은 2016년 4월 14일)된다.
특히 얀센과 사노피에 기술수출(라이선스 계약)한 바이오신약의 임상약을 생산하는 공장은 평택공단에서 가동되고 있는 기존의 평택공단 바이오플랜트 제1공장이기때문에 얀센 및 사노피 임상약 생산은 제2공장의 공기 연장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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