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동아쏘시오홀딩스는 전현직 임원인 강정석, 김원배, 허중구, 조성호에 대한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 공소 제기 사실을 확인한다는 내용을 17일자로 공시했다.
횡령 등 금액 혐의발생금액(원) 237억원이며 이는 자기자본 5,892억원에 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공소제기된 사항은 강정석 김원배씨는 개인 소득세 203억원을 회사자금으로 납부하여 횡령 혐의이다.
또 강정석 김원배씨는 12억원을 불법 리베이트 직원의 형사 변호비용 납부 위한 회사자금 횡령했고 강정석, 김원배, 허중구, 조성호씨는 18억원을 약사법위반 및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이다.
강정석, 김원배, 허중구, 조성호는 21억원을 허위 증빙자료 등을 이용하여 횡령한 회사 자금을 이용한 리베이트 제공 범행 혐의이다.
동아에스티는 이 건과 관련하여 제반 과정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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