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제약업, 글로벌과 국내, 제약 산업 연결 고리

기사승인 2017.08.18  09:50:05

공유
default_news_ad1

제약업종 투자의견 비중확대 제시, Top pick 셀트리온, 차선호주 한미약품, 제넥신  으로 커버리지 개시

- 글로벌 제약업계, 신약 개발 패러다임은 변화 중

-­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의 특허만료로 인한 바이오시밀러 유입, 고령화 사회 진입으 로 인한 의료비 증가에 대한 약가 인하 압력, R&D 생산성이 낮아지는 국면 진입

- 경쟁력 강화와 성장성 회복 위한 노력 진행 중  ­ 높은 성장성 부각되는 의약품 1) 바이오시밀러, 2)항암제, 3)희귀의약품 ­ 글로벌 제약사들의 R&D 투자 확대 및 초기 단계 파이프라인에 대한 높은 수요가 지속 되는 상황에서 경쟁력 있는 국내 기업들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

-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바이오시밀러 기업 및 글로벌 신약개발 트렌드에 부합하는 경쟁력 있는 기업 분석\

높은 성장성 예상, 글로벌 경쟁력 갖춘 바이오시밀러 기업에 주목

-­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의 바이오시밀러는 이제 시작 단계. 향후 5년간 연평균 51.2%의 고성장 예상

-­ 국내 바이오시밀러 경쟁력: 2016년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21% 차지 / 시장 선 점을 통한 처방 실적 축적으로 제품 채택률 증가하는 선순환 구도 진입 / 대규모 생산 시설 구축을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  *관련 기업: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여전히 신약개발에 주목해야 할 때. 글로벌 신약 개발 트렌드 분석을 통한 경쟁력 있 는 기업 선별이 중요

- ­ 글로벌 신약개발 트렌드: 항암제, 희귀의약품, 초기 단계 파이프라인의 높은 수요 지속

- ­ 항암제: 부작용과 효능 문제로 신규 항암제에 대한 높은 수요 / 전체 의약품 딜 중 항 암제 비중은 26.4% (1위)  ­ 희귀의약품: 높은 성장성 보유 / 각종 인센티브 제공 혜택 및 높은 약가, 높은 임상 승 인 확률로 경쟁심화에 대한 대안으로 부각

*관련 기업: 한미약품, 제넥신 

Summary
  글로벌 제약 시장의 신약 개발 패러다임은 변화하고 있다. 지난 수십년간 제약산업의 성 장을 이끌었던 블록버스터 바이오 의약품의 특허만료가 도래하면서 오리지널 의약품과 약효는 동일한 반면 가격을 낮춘 바이오시밀러가 시장에 유입되었다. 고령화 사회 진입 으로 노령 인구와 만성 질환 발생율이 증가하면서 의료비 재정 부담이 가중되었고, 이에 정부는 약가 인하 압력, 행정 규제 강화를 통해 대응하고 있다. 또한 최근 기업들의 R&D 투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신약승인 건수는 이를 따라가지 못해 R&D 생 산성이 점차 낮아지는 추세이다. 이러한 글로벌 제약 산업 변화에 따라 글로벌 제약기업 들은 경쟁력 강화와 성장성 회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최근 들어 제약 산업에 서 성장성이 부각되는 의약품은 크게 1)바이오 시밀러, 2)항암제, 3)희귀의약품이다. 이 번 보고서에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바이오시밀러 기업 및 글로벌 신약개발 트 렌드에 부합하는 경쟁력 있는 기업을 분석하였다.
바이오시밀러는 향후 5년간 연평균 51.2%의 고성장이 예상되어 글로벌 제약사들도 경 쟁적으로 시장에 뛰어들기 시작했다. 국내 제약사들은 일찍이 개발을 시작하여 경쟁력을 기른 덕분에 현재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2016년 글로벌 바이오 시밀러 시장에서 국내 기업이 개발한 제품은 21%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바 이오시밀러 제품의 유럽 지역 매출 호조 및 미국 시장으로의 진입이 가속화되어 그 규 모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항암제 및 희귀의약품  시장이 높은 수요로 인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항암제 는 기존 치료제의 내성 및 부작용 문제, 효능 개선에 대한 니즈가 큰 상황으로 암 치료 의 20% 이상은 최근 5년간 승인받은 신약으로 이루어지고 있을 정도로 신규기전 약물 에 대한 수요가 높은 상황이다. 또한 전체 의약품 라이센싱 중 항암제 비중이 26.4%로 1위를 차지하며 라이센싱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국내 제약사들의 항암제 파이프라 인이 풍부해지며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차기 블록버스터 의약품과의 병용투여 임상도 증 가하는 추세에 있다. 희귀의약품 역시 현재 희귀질환의 5%에만 치료제가 존재하는 상황 으로 수요가 높으며 2022년까지 연평균성장률이 11.1%로 예상되며, 이는 전체 의약품 시장 대비 2배 수준의 성장률에 해당한다. 희귀의약품은 임상시험 축소, 독점권 등의 각 종 인센티브 및 높은 약가, 높은 임상승인 확률로 경쟁심화에 대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치료제 분야이다. 
한편 글로벌 제약사들의 R&D 투자 확대 및 초기 단계 파이프라인에 대한 높은 수요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경쟁력 있는 국내 기업들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었다. 올해 국내 제약업계는 작년대비 20%이상 증가한 1조 2,000억원을 신약개발 R&D에 투자할 계획 이다. 글로벌 제약사 대비 절대적인 R&D 투자 규모는 아직 작지만 항암제와 희귀의약 품에 대한 매력적인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꾸준한 투자와 축적되는 경험을 토 대로 한 장기적인 펀더멘탈 개선이 예상된다.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는 경쟁력 있는 신 약개발 기업들에 대한 투자를 추천한다.

I. 바이오시밀러는 향후 성장의 Key Driver 
  1. 바이오 시밀러가 성장할 수 밖에 없는 이유
바이오시밀러는 바이오 의약품과 동등한 효능을 갖도록 복제한 의약품이다. 오리지널 의 약품과 동등한 치료 효과를 갖지만 살아있는 세포의 특성상 완전히 동일한 조건에서 동 일한 최종 산물로 제조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유사한(Similar) 의약품이라는 의미에서 바이오시밀러라고 칭한다. 
현재 400개 이상의 바이오시밀러가 개발단계에 있으며 항암제, 면역질환, 혈액관련 질환 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의 잇 따른 특허만료가 예정되어 있어 다양한 바이오시밀러가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
바이오시밀러는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30-50% 가량 낮은 가격으로 시장에 공급된다. 헬스케어 전문 시장정보기관 IMS에 따르면 바이오시밀러를 통해 2020년까지 전세계 의 료비는 최대 1,100억 달러(약 128조원)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오시밀러는 국가 의료재정의 부담을 완화하고 의료보험 수혜자 확대에 기여해 각국 정부는 바이오시밀러 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는 추세이다.
유럽은 2005년 최초로 바이오시밀러 관련 규정을 제정하고 2006년 4월 첫 제품을 승인 하는 등 바이오시밀러에 대해 우호적 입장이다. 2016년 기준으로 유럽은 글로벌 바이오 시밀러 시장의 42%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은 바이오시밀러에 대해 비교적 보수적 입장을 보여왔으나 의료비 부담에 따른 바이 오시밀러 도입의 필요성이 증대되면서 최근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개방하고 있다. 2010년 3월 미국 의회의 Biological Price Competition and Innovation Act(BPCIA) 법안 도입 후 FDA는 2012년부터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가이드가인을 점진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2015 년 3월 Zarxio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5건에 대한 바이오시밀러 승인이 이루어졌으며 이 중 3개 제품이 출시되었다.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은 현재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 에서의 점유율이 23%에 불과해 향후 성장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2. 국내 바이오시밀러 업체 경쟁력
현재 바이오시밀러 트렌드의 중심에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같은 국내기업이 자리하고 있다. 2016년 전체 바이오시밀러 매출 16억 4700백만 달러 중 21%가 국내 기 업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또한 미국에서 출시된 바이오시밀러 3개 중 2개가 국내 기업 제품이며 셀트리온의 램시마는 유럽에서 40%이상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하고 있다. 이들 기업들은 대규모 생산시설 구축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 선점을 통해 처방 실적을 늘려가며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화학합성의약품의 복제약인 제네릭은 화학식만 알면 화학공정을 통해 빠르고 저렴하게 복제가 가능하다. 반면 바이오시밀러 개발은 높은 기술력과 많은 투자가 요구된다. 바이 오의약품 특성상 제조 공정이 복잡해 실제로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실패한 글로벌 제약사들도 많다. Sandoz/Novartis, Pfizer/Hospira, Coherus Biosciences 등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들이 생산 공정, 생물학적 동등성 입증 등의 문제로 개발에 실패했다. 
특허 만료 의약품의 증가와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신뢰도 상승, 의료재정의 절감 효과로 인해 바이오시밀러 채택률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이제 열리기 시작해 향후 5년간 연평균 51.2%의 고성장이 예상된다.  

2. 국내 바이오시밀러 업체 경쟁력
   현재 바이오시밀러 트렌드의 중심에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같은 국내기업이 자리하고 있다. 2016년 전체 바이오시밀러 매출 16억 4700백만 달러 중 21%가 국내 기 업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또한 미국에서 출시된 바이오시밀러 3개 중 2개가 국내 기업 제품이며 셀트리온의 램시마는 유럽에서 40%이상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하고 있다. 이들 기업들은 대규모 생산시설 구축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 선점을 통해 처방 실적을 늘려가며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화학합성의약품의 복제약인 제네릭은 화학식만 알면 화학공정을 통해 빠르고 저렴하게 복제가 가능하다. 반면 바이오시밀러 개발은 높은 기술력과 많은 투자가 요구된다. 바이 오의약품 특성상 제조 공정이 복잡해 실제로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실패한 글로벌 제약사 들도 많다. Sandoz/Novartis, Pfizer/Hospira, Coherus Biosciences 등 다수의 글로벌 제약 사들이 생산 공정, 생물학적 동등성 입증 등의 문제로 개발에 실패했다. 
특허 만료 의약품의 증가와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신뢰도 상승, 의료재정의 절감 효과로 인해 바이오시밀러 채택률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이제 열리기 시작해 향후 5년간 연평균 51.2%의 고성장이 예상된다.  

   II. 글로벌 신약개발 트렌드
  1. 항암제: Unmet needs(미충족 수요)로 지속 성장 IMS Health에 따르면, 2015년 1,070억 달러의 항암제 시장은 2020년에는 1,500억 달 러로 확대되며 연평균 7.5-10.5%로 성장할 전망이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전체 약제 지 출 중 항암제가 13%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의료비 지출 규모가 계속해서 증 가하는 추세이다. 현재 수많은 블록버스터 의약품들이 암을 타겟으로 하고 있으나 부작 용 문제 및 낮은 효능으로 인해 새로운 항암제에 대한 니즈가 매우 큰 상황이다.
일례로 유방암 표적 항암제인 허셉틴을 들 수 있다. 허셉틴은 단일제품으로 2016년 69 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허셉틴은 HER2 수용체가 과발현된 유방암에만 효능을 보이기 때문에 적용할 수 있는 환자군이 한정되어 있다. 허셉틴은 미국과 유럽의 전이성 유방암 환자 19만명 중 HER2 수용체 발현정도가 높은 20%의 환자군에서만 효과를 보인다. 이에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HER2 발현이 낮은 환자군 까지 확장가능한 항암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5만개 이상의 항암제 파이프라인이 개발 중에 있으며. 2016년 항암제 Deal은 전체 대비 26.4%를 차지하면서 꾸준히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제약사들도 항암제 개발 에 주력하고 있으며 최근 들어 글로벌 제약사로의 항암제 파이프라인 기술수출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국내 제약사 항암제 파이프라인과 차기 블록버스터 의약품들과의 병용투여 임상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제약사들의 관심도 증가 및 국내 제약사 항암제 파이프라인의 경쟁력을 반영하고 있다고 판단한다.

 2. 희귀의약품: 높은 성장성과 input 대비 output이 좋아   
 미 국립 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NIH)에 따르면 현재까지 알려진 7,000개 이상의 희귀질환 중 85%는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질환이다. 현재 약 5% 희귀질환만 허 가받은 치료제가 있어 미충족 수요가 큰 상황이다.
Evaluate Pharma에 따르면 희귀의약품은 2017~2022년까지 연평균 11.1% 성장(일반 의 약품 대비 2배 수준)하여 2022년에는 글로벌 의약품의 21.4%를 차지할 전망이다. 과학 기술 발전에 따른 희귀질환에 대한 다양한 원인인자 규명 및 각국 정부의 지원에 힘입어 희귀의약품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다.  

희귀의약품은 비희귀의약품에 비해 평균 5.5배 높은 약가가 형성되어 있으며 임상시험 축소(대체 치료제 없으면 임상 3상 면제) 등의 혜택으로 임상 비용도 1/4배 수준으로 저렴하다. 여러 국가에서 희귀의약품 관련 신속허가 절차가 운영되고 있어 FDA 최종 승인시까지의 기간은 평균 10.5년으로 비희귀의약품(12.6년) 대비 짧다. 상대적으로 적 은 연구개발비용이 투입되고, 일정기간 제품 판매시 독점권을 부여하는 경우가 많아 시 장독점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다만 희귀질환인 만큼 환자 수가 적어 환자 모집에 대한 어려움이 있지만, Input대비 output이 좋아 최근 경쟁심화에 따른 대안으로 글로벌 제약 사들이 더욱 주목하고 있는 치료제 분야이다. 

3. 경쟁력 있는 초기 단계 파이프라인에 대한 강한 수요는 지속될 것
글로벌 신약개발 패러다임은 변화하고 있다.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세포 및 유전자 치료 제, 이중 항체치료제 등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의약품이 등장하고 있다. 또한 질병 메커니즘의 규명으로 질병 이해도가 높아져 다수의 타겟에 대한 의약품이 개 발되고 있다. 지난 50년보다 향후 5년 간의 변화가 더욱 기대되는 가운데 국내외 기업들 은 빨라지는 신약개발의 트렌드에 부합하기 위해 R&D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신약개발 방식은 연구개발 비용의 상승, 높은 임상 실패율, 약가 규제와 같은 행정 규제 강화 등의 원인으로 R&D 투자 대비 성과가 감소하는 추세이다. 여기에 시장 경쟁 증가로 인해 새로운 혁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제약사들의 라이선스 딜에 있어 주목할 점은 임상 이전 초기 단계의 파이프 라인에 대한 강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다. Global Data에 따르면 최근 개발 초 기 단계의 파이프라인 딜 비중은 약 70%로 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외부의 자원 과 기술을 활용하여 혁신 기술을 빠르게 도입할 경우 제품의 시장 진입 기간을 단축하고 리스크를 분담할 수 있다. 또한 비용의 효율화를 통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가 가능하다. 실제로 Open innovation을 통한 신약 개발은 자체 R&D를 통한 방식 대비 개발 성공확 률이 3배 이상 높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초기단계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신약개발 트 렌드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국내 제약사들도 신약 개발을 위한 R&D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해 국 내 제약업계는 작년대비 20%이상 증가한 1조 2,000억원을 R&D에 투자할 계획이다. 글 로벌 제약사 대비 절대적인 R&D 투자 규모는 아직 작지만 꾸준한 투자와 축적되는 경 험을 토대로 한 국내 제약사들의 장기적인 펀더멘탈 개선이 예상된다. 
최근 국내 기업의 글로벌 기술 수출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일례로 SK케미칼이 2009년에 전임상 단계에서 호주 CSL사에 기술수출한 혈우병 치료제(앱스틸라, Afstyla) 는 올해 1월 유럽 바이오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Evaluate Pharma에 따르면 2022 년에는 Top5 혈우병 치료제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16년 9월 글로벌 제약사인 Genentech에 기술수출한 한미약품의 HM95573 파 이프라인은 9억 1천만달러 규모의 라이선스 아웃에 성공했다. 전임상 단계임에도 불구하 고 최근 1년간 글로벌 딜 규모에 있어 7번째로 큰 규모이다. 이처럼 현 시점에서도 기술 력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경쟁력 있는 초기 단계 파이프라인에 대한 강한 니즈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여 활발한 글로벌 딜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 <자료제공:대신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