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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종목, 코스닥이어 코스피시장도 선도한다

기사승인 2017.10.16  06: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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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주일 상승세 지속, 신약개발등 미래가치 높다 인식

국내 증시에서 제약업종의 상승세가 뜨겁다.

KRX헬스케어지수

특히 제약업종은 코스닥시장을 주도 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코스피시장까지 선도 하고 있다.

추석 황금연휴 지난 한주는 제약업종이 지속적인 상승국면이 이어진 것으로 나타나 향후 상승세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거래소가 집계한 코스피시장에서 의약품업종은 10일 전일대비 1.16%가 상승했고 11일 0.12%, 12일은 5.34%로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13일은 1.66%가 상승했다.

또한 10일 코스피시장의 의약품시가지수는 10,884.25였으나 13일은 11,669.28으로 7.21%가 상승해 이같은 사실을 반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10일 의약품업종은 전일대비 1.16%가 증가했고 11일 1.25, 12일 2.44, 13일에는 3.02%가 증가했으며 일주일간 상승률은 6.85%를 기록했다.

의약품업종이 코스피 코스닥에서 주도할 수 있었던 것은 실적중심보다는 미래가치가 높기때문으로 분석된다. 신약개발과 관련된 임상시험이 해외에서 잇따라 발표되는등 신약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셀트리온제약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해외에서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허가 및 임상결과등의 요인으로 일주일(10/10~13일)간 43%가 증가한 34,500원으로 거래를 마쳤고 대웅제약은 보툴리눔톡신 나보타에 대한 미국 승소등의 요인으로 21.6%가 증가한 126,500원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신라젠도 20.3%가 증가한 46,400원, 셀트리온은 17%가 상승한 169,300원, 삼성바이오로직스도 11.6%가 상승한 388,500원, 동아에스티는 11.2%, 동아쏘시오홀딩스는 8.3%, 종근당은 6.5%가 각각 늘어났다.

국내 한 증권가 관계자는 "제약업종도 코스닥에 이어 코스피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면서 ”신약개발과 관련 해외임상과 기술수출등이 잇따라 나타나고 있어 당분간 제약주식은 강세를 보일 것이다“고 전망했다.

제약업계 IR담당자는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확대등 이른바 문제인케어가 제약산업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3분기 실적도 양호할 것으로 전망, 이같은 요인들이 제약주가 상승에 큰 영양을 미칠 것이다”고 밝혔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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