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나이벡, 세계 최초 생리활성인자 골이식재 효과 입증

기사승인 2017.10.18  17:49:47

공유
default_news_ad1

펩타이드 헬스케어 전문기업 ㈜나이벡(138610)의 말뼈 유래 골 이식재(OCS-H) 임상시험 결과가 해외 저널에 게재되며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저널에 “Comparative study of rhPDGF-BB Plus Equine-Derived Bone Matrix Versus rhPDGF-BB Plus β-TCP in the Treatment of Peridontal Defects/ 합성골과 말뼈유래 골이식재의 골재생 기능 비교 연구”라는 제목으로 실렸다.

나이벡에 따르면 서울대학교 치과대학과 가천 길병원의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했으며, 말뼈 유래 치과용 골이식재제품 ’이퀴매트릭스(Equimatrix)에 혈소판 유래성장인자를 복합하여 임상시험한 결과, 골 재생능력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입증했다.

임상시험 결과는 미국 치과임상 전문 저널 “The International Journal of Periodontic & Restorative Dentistry”에 게재됐다. 이 임상시험에 사용된 제품은 이미 국내 치과에서 ‘OCS-H’ 명칭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연구는 합성골과 말뼈유래 골이식재에 각각 세포의 재생기능을 돕는 혈소판유래성장인자(PDGF-BB)를 결합해 골 재생 능력을 비교한 것으로, 기존 합성골은 생체 적용 시 흡수가 쉽게 돼 골재생 효과가 적은 반면 ‘이퀴매트릭스(Equimatrix)’는 안정성 있게 골 재생을 유도하며 합성골에 비해 골재생 능력이 더 우수하다는 연구 결과를 얻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퀴매트릭스는 2014년에 하버드대 임상시험을 통해 골 재생 능력뿐 아니라 임플란트 수술 시 사용할 경우 식립 성공률이 높아져 제품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며 “이번 임상시험 결과로 노인 및 만성질환자들의 임플란트 치료 시 식립 성공률을 높일 수 있어 치료 기회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