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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균형잡힌 사업 포트폴리오

기사승인 2017.08.25  08: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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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C 대 비ETC 간의 균형잡힌 사업 포트폴리오가 매력적. 하반기부터 1) 온라인몰 개시에 따른 약국 재고조정 영향이 완화되고, 2) 음료사업부의 적자폭 감소로 실적 개선 기대.
● BUY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3,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WHAT’S THE STORY
BUY로 커버리지 개시: 일동제약에 대해 BUY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3,000원 (국내 중소형 제약사 평균에 30% 프리미엄 적용한 17.6배 기준)으로 커버리지 개시. ETC(처방의약품)와 비ETC간의 균형잡힌 사업 포트폴리오가 매력적. 부문별 매출비중은 ETC
60%, OTC 30%, 음료/건기식 4%, 기타 6%.균형잡힌 사업포트폴리오, 최근 음료와 건기식 시장 진출: 아로나민(종합비타민), 지큐랩(프로바이오틱스) 등 OTC 스테디셀러 보유. 아로나민은 작년 국내 OTC 시장 매출액 1위,생산액 2위. 비타민과 프로바이오틱스 자체 원료생산 및 코팅 기술 보유. 높은 OTC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최근 음료와 건기식 사업 진출. 작년 3분기 비타민•프로바이오틱스 음료 (아로골드D, 그녀는프로다) 출시, 올해 6월 프로바이오틱스 건기식브랜드 마이니(MyNi) 출시. 현재 전사매출의 약 40%를 차지하는 비ETC 사업부문을 강화해 토털 헬스케어 업체로 거듭나겠다는 것이 회사의 목표.

PARP 저해제 등 표적항암신약 기술수출 가능성: 도입신약 B형간염치료제 베시보(Besifovir)5월 국내 시판허가 완료, 4분기 출시 예정. PARP-1 (Poly ADP-ribose polymerase-1, DNA 단일가닥 손상을 복구하는 효소) 저해 분자표적항암제 IDX-1197 및 HIF-1(Hypoxia-inducible factors, 암의 생성과 전이를 촉진하는 저산소증 유도인자) 저해 분자표적항암제 IDF-11774 임상 1상 진행 중. IDX-1197는 Best-in-class로, IDF-11774는 First-in-class로 개발 중. 임상 1상 결과에 따른 기술수출 가능성 존재.

경영권 안정화: 지난 2009~2015년 경영권 분쟁지속으로 동사 주가는 업계 평균대비 높은 멀티플에 거래되어 왔음. 2015년 녹십자와의 경영권 분쟁 종료, 2016년 기업분할,2017년 지주회사 전환 승인으로 경영권 안정 및 지배구조 강화. 밸류에이션도 정상화 진행 중.

재고조정 영향은 하반기부터 완화될 전망: 연초 온라인몰 일동샵(B2B), 일동몰(B2C) 오픈. 약국 대상 의약품 직거래 및 일반 소비자 대상 헬스케어 제품 판매 확대 목적. 주문패턴 변화에 따른 약국 재고조정, 시스템 구축비용, 고객유치 프로모션 비용 등의 영향이 하반기부터는 완화되고 음료부문 적자폭 감소로 실적이 개선될 전망.<자료제공:삼성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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