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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제약, 개량신약 비중 확대로 수익성 레벨업

기사승인 2017.08.25  08: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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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출제어기(CR, Controlled Release)에 강점이 있는 개량신약 전문 제약사. 고마진 개량 신약의 매출비중이 매년 꾸준히 확대되면서 수익성 지속 개선기대.

● BUY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6,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개량신약 매출비중 확대에 따른 수익성 레벨업 감안시 저평가 판단.

WHAT’S THE STORY

커버리지 개시: BUY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6,000원 (12개월 Forward EPS에 16.2배 적용) 으로 커버리지 개시. 현재 밸류에이션 (Forward P/E 11.8배)은 중소형 제약사 평균 13.5 배, 동사의 최근 5년 평균 12.8배보다 낮아 개량신약 매출비중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 선 가성 미반영 판단. 동사는 2010년 이후 서방형 제제 개량신약을 출시며 과거 100% 제네릭 사업구조를 탈피, 현재 매출의 20% 이상이 개량신약에서 나오고 있음. 올해 다국적 제약사를 통해 첫 개량신약 수출 예정. 개량신약 개발과 파머징 시장 수 출 확대로 내수 ETC 성장 정체를 극복할 수 있는 체력 보유.

방출제어기술에 기반한 개량신약 다수 보유: 동사는 클란자 CR(소염진통제, 2010년 출시), 실로스탄CR(항혈전제, 2013년 출시), 가스티인 CR(위장관운동촉진제, 2016년 9월 출 시) 등을 보유한 서방형 방출제제 (CR, Controlled Release) 전문 제약사. 실로스탄은 작 년 매출 190억원 기록, 오리지널인 오츠카제약의‘ 프레탈정’ 매출 232억원에 근접며 2016년 국내 개량신약 매출 2위 품목으로 부상. 올해 4월부터 월별 원외처방액이 오 리지널을 추월. 매출대비 R&D 투자 비중 12~13% 유지 전망.

수익성 지속 개선 기대: 개량신약의 영업이익률은 약 25~30%로 일반 제네릭보다 마진 이 높음. 올해 총 3개의 개량신약 출시 계획. 3월 실로스탄 100mg 소용량, 7월 기관지 염치료제 레보틱스CR정 출시했고, 연말 항혈전제 CR정 출시 예정. 개량신약 매출 비 중이 2015년 12.9% → 2016년 18.1% → 1H17 22.5%로 빠르게 확대되며 동기간 매출 원가율은 46.0% → 45.3% → 44.0%로 축소 중.

파머징 시장 수출 가시화: 베트남에 자체 생산공장 보유. 2013년 이스라엘 제약사 Teva 와 클란자(소염진통제) 수출계약 체결, 같은 해 중국 제약사 JJK와 클란자, 실로스탄 수출계약 체결했으나, 실로스탄은 2016년 계약 취소. 2016년 11월 중국 베이징머원제 약과 실로스탄 수출계약 체결. 올해부터 Teva를 통해 동유럽 및 남미시장에 클란자 첫 발매 개시. 2018년 JJK통해 중국에서 클란자 발매, 2022년경 중국에서 Meone제약 통해 실로스탄 발매 기대.<자료제공:삼성증권>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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