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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리보세라닙', 중국 간암치료 가이드라인 ‘표준치료제’ 등재

기사승인 2024.04.17  16: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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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간암신약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이 중국 간암치료 가이드라인에 ‘우선권고 요법(preferred regimen)’으로 등재됐다. 

17일 에 따르면 중국 국립보건위원회(NHC)는 4월 15일 중국판 NCCN(미국 종합 암 네트워크) 가이드라인이라고 할 수 있는 ‘원발성 간암 진단 및 치료지침서(2024년판)’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고, NHC 홈페이지에 해당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해당 지침서는 간암 치료 효과와 안전성 등을 높이기 위해 의료진, 연구원 등에게 최적 치료요법을 소개하는 자료다.

NHC는 리보세라닙 병용요법이 간암 1차 치료에 있어 대조군 대비 높은 효능을 입증한  ‘신생혈관 TKI 저해제와 면역관문억제제 조합’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 우선권고 요법으로 지정한 근거로, 저명 의학저널인 ‘란셋(The Lancet)’에 게재된 글로벌 3상 주요 결과를 들었다. 

이와 관련, HLB는 “리보세라닙 병용요법은 환자 전체생존기간(mOS)이 22.1개월로 간암 치료제 역대 임상 중 가장 긴 생존기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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