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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바이오메딕스, 큐어스킨주 임상 3상 조기중단

기사승인 2024.04.22  13: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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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건부 제조판매품목허가도 자진취하....난치성 개발에 집중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자가피부유래 성유아세포 치료제 큐어스킨주의 조건부 제조판매품목허가 자진취하 및 제3상 임상시험 조기종료한다고 22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이에 따라 난치성 의약품 개발에 집중하고, FECS-DF와 같은 첨단 기술 기반의 미용성형 파이프라인들은 자회사인 에스테팜을 통해 개발 및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큐어스킨주는 2010년 허가 이후 최근까지 시장수요가 지속적으로 저조한 양상을 보임에 따라 향후의 손실을 줄이고, 보다 시장성이 뛰어난 파이프라인 개발에 집중하고자 자진취하 (조건부 제조판매품목허가 자진취하 및 임상시험 조기종료)를 신청하였다"며 "이에 따라 임상 시험에 투여되는 비용 및 조건부 허가 유지에 따른 비용을 절감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해당 품목에 투여되는 인적 및 물적 자원을 동사의 주력 파이프라인에 배치하여 연구개발 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이다"고 밝혔다.

또 "큐어스킨주에 세포의 기능을 극대화 시키는 “기능강화 스페로이드 형성 원천기술 (FECS)”을 적용한 큐어스킨주의 업그레이드 제품을 (FECS-DF)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보유 원천기술들을 토대로 난치성 질환의 완치를 목표로 하는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며, 해당 파이프라인들의 임상시험이 본격화 되었다"며 "원천기술력이 배제되고 시장 수요가 없는 기존 파이프라인을 정리하고자 자진취하 (조건부 제조판매품목허가 자진취하 및 임상시험 조기종료)를 신청하였으먀 해당 품목의 자진 취하에 따른 기존 인적 및 물적 자원들은 파킨슨병 치료제 및 중증하지허혈 치료제와 같은 난치성 질환에 집중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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