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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ASCO서 '리보세라닙' 간암환자 생존기간 추적결과 발표

기사승인 2024.04.25  09: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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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간암 치료제  '리보세라닙' 글로벌 3상 임상에 참여한 환자 최종 생존기간을 추적 분석한 결과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된다. ASCO는 세계 3대 암학회로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다.

HLB에 따르면 미국시간 5월 23일 먼저 공개된 발표예정 목록에는 ‘CARES-310에 대한 최종 전체생존기간 분석 결과’가 포함돼 있다. CARES-310은 HLB 글로벌 3상 결과를 일컫는다.최종 분석 결과 데이터는 오는 5월 23일 연구 초록 전문이 공개되면 확인할 수 있다.

HLB 간암신약 최종 분석 데이터는 독일 하노버 의과대학 전문의이자 유럽 간암분야 석학인 안트 보겔(Arndt Vogel) 교수를 비롯, 홍콩 중문의대 스티븐 찬(Stephen Chan) 교수, 타이페이 국립대 안리청(Ann-Lii Cheng) 교수, 미국 텍사스대학교 M.D 앤더슨 암센터 아흐메드 카셉(Ahmed Kaseb) 교수 등이 참여했다. 특히 2022년 유럽암학회(ESMO)에서 3상 결과를 처음 발표했던 CARES-310 연구 최고 책임자이자 중국 난징 군병원 전문의 슈쿠이 친(Shukui Qin) 교수도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이번 ASCO에서는 글로벌 3상 추적 관찰 결과 외 추가 하위그룹(Subgroup) 분석결과와 다른 적응증에서 진행된 유방암, 교모세포종암 등에 대한 리보세라닙 관련 연구결과 18건이  대거 발표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HLB  관계자는 " 회사  간암치료제는 현재 미국 FDA 본심사 막바지에 진입햇다. FDA와 3차례 공식 미팅과 생산시설 실사(CMC) 등 주요 일정들이 특별한 문제없이 완료됐다"며  "허가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가장 빠르게 론칭돼 의약품이 본격처방되는 시점으로, 론칭 목표일인 9월 3일을 더 앞당기기 위해 전사적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항서제약과  협조 아래 이미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생산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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