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의약박물관은 가정의달을 맞아 내달 4일 박물관 정원에서 ‘한독의약박물관 5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독의약박물관 5월 음악회’에는 퓨전국악 앙상블 ‘하나연’이 퓨전국악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하나연은 우리 전통민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다양한 장르와 접목시킨 새로운 퓨전국악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오후 4시부터 진행하며, 당일 참가자들에게 팀당 1개 피크닉매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별도의 참가비 없이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며 한독의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하면된다.
한독의약박물관은 가정의달과 더불어 내달 3일부터 개최하는 ‘충북박물관미술관연합회 연합전시-길을 잇다’를 기념해 음악회를 기획했다.
박물관은 지역사회의 문화공간으로서 앞으로 음악회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들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 한독의약박물관은 5월 5일 어린이날 맞이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 등 관람객과 소통하는 활동들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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