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페론, 경증 아토피 치료의 글로벌 시장 판도를 바꾼다

◼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아토피 혁신신약 미국 임상 2상 진행 중

◼ 신약개발 효율을 높여주는 나노바디와 AI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 보유

◼ 기술력에 걸맞은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이루어질 경우 주가 상승 기대 

혁신 신약 개발로 글로벌 시장 도전

2022년 코스닥 상장한 서울대 학내 벤처 출신 바이오벤처. 핵심 파이프라인 및 기술은 염증복합체 억제제, 나노바디 항체 기술. 기술이전(Licensing-out)을 주요 사업 모델로 하고 있음. 주요 연구 인력은 박사급 11명, 석사급 22명 등 총 37명

주요 파이프라인: GPCR19 조절을 통한 염증 억제 & 나노바디 항체

GPCR19은 혁신적인 염증 조절 메커니즘, 염증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 제시.

NuGel(누겔): 아토피 피부염 (국내 2상 완료, 미국 2상 진행 중) NuCerin(누세린): 알츠하이머 치료제 (국내 1상 진행, 국내 판권 기술이전 완료) Papiliximab: PD L1xCD47 타겟 나노바디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전임상 완료, 기술이전 목표)

아토피 치료제 누겔의 높은 기술 수출 가능성

글로벌 아토피 치료제 시장은 2032년까지 연평균 8.2% 성장하여 37.9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 기존 치료제인 스테로이드제제와 비스테로이드제제(JAK 억 제제, PDE4 저해제)의 재발 가능성과 안전성 우려로 미충족 수요가 높은 상황 누겔은 GPCR19를 표적으로 염증 반응을 포괄적으로 조절하고 선천 면역 세포에 선택적으로 작용하여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낮은 부작용으로 폭넓은 시장 확보 가능. 26년 상반기 미국 2상 완료 목표. 중간에라도 긍정적 결과가 도출된 다면 기술 수출 탄력 기대.

현재 다수 다국적 제약사와 비밀유지계약(CDA)을 체결

차별화된 플랫폼 기술 보유와 우수한 연구 역량에도 주목받지 못하는 상황 나노바디는 기존 항체의 한계를 극복하는 차세대 항체 기술로, 면역 라이브러리와 스크리닝 시스템을 구축해 PD-L1/CD47 타깃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등을 개발. AIDEN 플랫폼은 2.4억 개의 대규모 데이터를 활용해 신약 개발 효율성을 극대화 플랫폼 기술에 글로벌 제약사 출신 전문가들로 구성된 우수한 연구 인력 보유했으나, 시장에서는 기술력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 향후 기술력에 걸맞은 밸류 에이션 리레이팅이 이루어질 경우 주가 상승 기대.

<자료제공:대신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