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분기 영업이익 26억원(-22.8%, YoY) 전망
□ 성장 동력은 관절염 치료제와 필러 신제품 및 원료 의약품 매출 증가
□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37,000원 유지
4분기 영업이익 26억원(-22.8%, YoY) 예상
4분기 매출액은 108억원(-2.2%, YoY)으로 전망한다. 관절염 치료제 판매 부 진이 이어지며 매출 감소가 예상된다. 주요 고객사 주문 감소로 관절염 치료제 매출액은 30억원(-17.8%, YoY)으로 전망한다. 필러와 원료의약품 성장이 관 절염 매출 부진을 상쇄하겠다. 필러 매출액은 29억원(+17.7%, YoY)으로 전망 한다. 원료의약품은 14억원(+167.4%, YoY)을 기록하겠다.
영업이익은 26억원(-22.8%, YoY)으로 예상한다. 관절염 치료제 판매 부진으 로 원가율 상승과 1회 제형 관절염 치료제 ‘휴미아주’ 국내 임상으로 인한 비용 증가가(10억원) 예상된다. 원가율과 판관비율은 각각 51.0%(+3.8%p, YoY), 24.5%(+2.7%p, YoY)를 기록하겠다.
올해 영업이익 184억원(+53.3%, YoY) 전망
올해 매출액은 561억원(+27.7%, YoY)으로 예상한다. 성장 동력은 1) 관절염 및 필러 신제품 출시, 2) 원료의약품 부문 성장이다. 올해 상반기 PDRN1) 관절염 치료제를 출시할 전망이다. 국내 PDRN 치료제 시장은 파마리서치프로덕트 (214450)와 한국 BMI가 시장을 과점하고 있다. 올해 예상 시장 규모는 219 억원(+10.2%, YoY)이다. 작년 12월에 출시한 필러 신제품 판매 증가도 기대 된다. 올해 필러 매출액은 157억원(+25.7%, YoY)을 기록하겠다. 관절염 치료 제 및 점안제에 사용되는 원료의약품 매출액은 전년 대비 58.2% 증가한 75억 원으로 전망한다. 영업이익은 184억원(+53.3%, YoY)으로 예상한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7,000원 유지
목표주가 37,000원을 유지한다. 투자포인트는 1) 관절염 및 필러 신제품 출시, 2) 원료의약품 매출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이다. 현재 올해 예상 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은 19.5배다. 국내 Peer 평균 28.1배 대비 31% 할인 거래 중이다. 필러 매출 성장률과 판매 규모 차이를 감안해도 과도한 수준이다. 작년 4분기를 저점으로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조병욱 기자 bucho85@pharmstoc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