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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보세라닙 매출 증가..에이치엘비 로열티 기대

기사승인 2020.03.25  14: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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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서제약의 2019년 리보세라닙 매출이 전년대비 약 20% 증가함에 따라, 로열티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에이치엘비가 25일 밝혔다.

에이치엘비는 미국 어드밴첸 연구소로부터 리보세라닙(중국명 아파티닙)의 중국 포함 글로벌 권리를 인수함에 따라, 에이치엘비는 지난해 매출 기준으로 올해부터 항서제약으로부터 로열티를 받는다. IQVIA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리보세라닙 매출이 약 3,700억원(21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약 20% 증했다.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리보세라닙 글로벌 3상을 종료하고 NDA를 준비중에 있는 에이치엘비로서는 올해부터 로열티 수령으로 현금 흐름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돼, 앞으로 바이오사업을 진행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항서제약과 긴밀한 협력 관계가 기대되는 만큼, 현재 진행 중인 NDA와 리보세라닙의 추가 적응증 임상시험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항서제약 2019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매출은 233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33.7% 증가했고, 그 중 항암제 매출은 106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43% 늘었다. 리보세라닙은 21억 위안으로 항서제약 전체 매출 약 10%를 차지하고 있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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